2025년 4월 20일 부활주일
본문
예배 순서
예배로 나옴 예배 시작해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시편기도 시편 118:1-2, 14-24 (공동번역) 허진선
아빠 삼촌이 들려주는성경이야기 신하의 아들을 고치셨어요 황익환
봉헌과 축복기도 인도자
찬양 다같이
기도 김동욱
성경말씀 요한복음 20:1-18 (새번역) 인도자
설교 나는 당신을 봅니다 인도자
축복기도 인도자
광고 인도자
신앙고백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시편기도 시편 118:1-2, 14-24 (공동번역)
야훼께 감사 노래 불러라, 그는 어지시다. 그의 사랑 영원하시다.
이스라엘 문중아, 노래불러라. "그의 사랑 영원하시다.”
야훼는 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시다.
의로운 사람들의 집집에서 터져 나오는 저 승리의 함성. "야훼의 오른손이 힘을 떨치셨다!
야훼의 오른손이 번쩍 들렸다! 야훼의 오른손이 힘을 떨치셨다!"
나는 죽지 않고 살아서 야훼께서 하신 일을 널리 선포하리라.
야훼께서는 나를 벌하시고 또 벌하셨지만 그러나 죽게 버려두지는 아니하셨다.
정의의 문을 열어라. 내가 들어가 야훼께 감사 기도 드리리라.
이것이 야훼의 문, 의인들이 이리로 들어가리라.
나의 기도 들으시고 나를 구해 주셨으니 주님께 감사 기도 드립니다.
집 짓는 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우리 눈에는 놀라운 일 야훼께서 하신 일이다.
(다같이) 이 날은 야훼께서 내신 날, 다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자.
어린이 말씀
“신하의 아들을 고치셨어요”
요한복음 4:43-54
43. 이틀 뒤에 예수께서는 거기를 떠나서 갈릴리로 가셨다.
44. (예수께서 친히 밝히시기를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셨다.)
45. 예수께서 갈릴리에 도착하시니, 갈릴리 사람들이 예수를 환영하였다. 그들도 명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갔다가, 예수께서 거기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기 때문이다.
46. 예수께서 또다시 갈릴리 가나로 가셨다. 그 곳은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다. 거기에 왕의 신하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앓고 있었다.
47. 그 사람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나와 갈릴리로 들어오셨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께 와서 "제발 가버나움으로 내려오셔서, 아들을 고쳐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아들이 거의 죽게 되었기 때문이다.
4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표징이나 기이한 일들을 보지 않고는, 결코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49. 그 신하가 예수께 간청하였다. "선생님,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와 주십시오."
5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돌아가거라. 네 아들이 살 것이다." 그는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을 믿고 떠나갔다.
51. 그가 내려가는 도중에, 종들이 마중나와 그 아이가 살았다고 보고하였다.
52. 그가 종들에게 아이가 낫게 된 때를 물어 보니 "어제 오후 한 시에, 열기가 떨어졌습니다" 하고 종들이 대답하였다.
53. 아이 아버지는 그 때가, 예수께서 그에게 "네 아들이 살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바로 그 시각인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와 그의 온 집안이 함께 예수를 믿었다.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나와서 갈릴리로 돌아오신 뒤에 행하신 두 번째 표징이다.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복음서 요한복음 20:1-18 (새번역)
1. 주간의 첫 날 이른 새벽에 막달라 사람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 어귀를 막은 돌이 이미 옮겨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와서, 무덤으로 갔다.
4. 둘이 함께 뛰었는데,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서, 먼저 무덤에 이르렀다.
5. 그런데 그는 몸을 굽혀서 삼베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도 그를 뒤따라 왔다. 그가 무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삼베가 놓여 있었고,
7. 예수의 머리를 싸맸던 수건은, 그 삼베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한 곳에 따로 개켜 있었다.
8. 그제서야 먼저 무덤에 다다른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서, 보고 믿었다.
9. 아직도 그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10. 그래서 제자들은 자기들이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갔다.
11. 그런데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다가 몸을 굽혀서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을 입은 천사 둘이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신이 놓여 있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다른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여자여, 왜 우느냐?" 마리아가 대답하였다. "누가 우리 주님을 가져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4. 이렇게 말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그 마리아는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가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였다.
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느냐?"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를 옮겨 놓았거든, 어디에다 두었는지를 내게 말해 주세요. 내가 그를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가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부니!" 하고 불렀다. (그것은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17.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게 손을 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내 형제들에게로 가서 이르기를, 내가 나의 아버지 곧 너희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너희의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말하여라."
18. 막달라 사람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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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활을 맞이합니다.
부활의 기쁨이 우리 가운데 우리 안에 충만하길 바랍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으로 세상 가운데 부활을 소식을 살고전하는 맑은물이길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 안에 새로운 일을 행하시고 장애로 인한 모든 차별과 억압, 불편을 없애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입교와 유아세례를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입교한 김슬찬형제(김희경)와 유아세례를 받은 유아 김서율, 김하율(김정현. 이지영), 장해솔(장성완, 문한솔) 축하합니다.
함께 부활의 증인으로 자라가고 살아가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3. 부활절 절기헌금은 416기억상점의 물품 구매를 통해 기부합니다.
416 11주기를 지납니다. 계속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합시다.
키링을 하나씩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살핌나눔통장으로 통해 헌금을 받습니다.
4. 예배 후에 정기 찬양담당자모임이 있습니다.
5. 다음주 소풍 안내
일시: 2025년 4월 27일 11시-2시
장소: 을숙도 생태공원
준비물: 소풍의 설레는 마음, 수저, 개인 앞접시, 넉넉한 물, 함께 나눌 간식(포트락으로 함께 점심을 나눕니다), 편한복장, 기본 김밥은 교회에서 준비합니다.
담당및 문의: 황진섭형제
6. 5월 예배 안내
1,3주 맑은물 전체 예배
2,4주 가정교회 별 예배
7. 맑은물 연중기획
-민주시민 기독공동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밴드에 관련 아티클이 올려져 있습니다. 함께 읽어주세요.
8. 4월의 숲속기도산책
일시: 4월 26일 토요일 10시-12시
장소: 구서동 파스쿠치 뒤 공터 출발
9. 남요한형제 결혼합니다.
일시: 5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울산 W웨딩 W시티컨벤션 울산 7층 하우스가든홀
10. 공동체소식
중간고사치는 아이들(민서. 서인. 진호. 서현)에게 지혜와 평안한 맘을 주세요.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들(김도형(임용), 김다은(공기업), 박은서(작가))에게 지혜를 주시고 길을 열어주시길.
*알리고 싶은 내용(승진, 이사, 취업 등)이나 함께 기도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고 기도합니다.
박주현(010-4139-1391)
기도
5월 4일 김성찬 / 5월 18일 김수미
시편기도
5월 4일 황온유 / 5월 18일 김서율
아빠&삼촌이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5월 4일 안주한 / 5월 18일
성찬 분병.분잔
5월 4일 하루 / 6월 1일 상상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디아스포라 기도문
인도자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사십시오.
응답하실 주님을 믿으며 밝고 기쁘게 사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는 이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사십시오.
다같이
아멘,
주님의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믿으며 기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살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