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8일 성령강림주일
본문
Celebration

부활절 49일을 지난 후 성령강림절을 맞습니다. 성령강림절은 부활절의 끝이자 동시에 새로운 시기의 시작입니다. 이 날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 완성되었음을 기뻐하는 날이자, 이제 우리가 그 일을 세상에 증거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기쁨과 감격 속에 성령강림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뉴스앤조이/ 세속성자 주일예배]
예배 순서
예배로 나옴 예배 시작해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시편기도 시편 104:24-34, 35b (공동번역)
어린이 말씀 예수님의 탄생/ 바이블프로젝트 누가복음 사도행전 시리즈 1
봉헌과 축복기도 인도자
찬양 다같이
성경말씀 창세기 11:1-9 (새번역) 시편 104:24-34, 35b 사도행전 2:1-21 (새번역) 요한복음 14:8-17 (새번역) 인도자
설교 성령 하나님 인도자
축복기도 인도자
광고 인도자
호흡기도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천천히 호흡하며
나의 존재를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 임재하시기를 소망하며 침묵으로 1분간 기도합니다.
야훼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창세기 2:7-공동번역
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요한복음 20:21-22-공동번역
함께 찬양하기

신앙고백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시편기도 시편 104:24-34, 35b (공동번역)
야훼여, 손수 만드신 것이 참으로 많사오나
어느 것 하나 오묘하지 않은 것이 없고 땅은 온통 당신 것으로 풍요합니다.
저 크고 넓은 바다, 거기에는 크고 작은 물고기가 수없이 우글거리고
배들이 이리 오고 저리 가고 손수 빚으신 레비아단이 있지만 그것은 당신의 장난감입니다.
때를 따라 주시는 먹이를 기다리며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쳐다보다가
먹이를 주시면 그것을 받아먹으니, 손만 벌리시면 그들은 배부릅니다.
그러다가 당신께서 외면하시면 어쩔 줄을 모르고 숨을 거두어들이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지만,
당신께서 입김을 불어 넣으시면 다시 소생하고 땅의 모습은 새로워집니다.
야훼의 영광은 영원하소서. 손수 만드신 것 야훼의 기쁨 되소서.
굽어만 보셔도 땅은 떨고 다치기만 하셔도 산들은 연기를 뿜는구나.
나는 한평생 야훼를 노래하리라.
숨을 거둘 때까지 악기를 잡고 나의 하느님을 노래하리라.
나의 이 노래가 그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나는 야훼님 품안에서 즐겁기만 하구나!
(다같이) 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할렐루야.
어린이 말씀
“예수님의 탄생/ 바이블프로젝트 누가복음 사도행전 시리즈 1”
누가복음 1:1-4
누가복음 1:1-4
1 우리 가운데서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차례대로 이야기를 엮어내려고 손을 댄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2 그들은 이것을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요 전파자가 된 이들이 우리에게 전하여 준 대로 엮어냈습니다.
3 그런데 존귀하신 데오빌로님, 나도 모든 것을 1)시초부터 정확하게 조사하여 보았으므로, 각하께 그것을 순서대로 써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4 이리하여 각하께서 이미 배우신 일들이 확실한 사실임을 아시게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함께 드리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진리를 가르치고 항상 우리를 도우실 분으로 성령을 약속하셨고, 예수께서 부활하고 승천하신 후 약속대로 성령이 오셨습니다. 성령의 충만으로 용기를 얻은 제자들은 비로소 교회를 이루었고, 지금까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신앙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을 있게 하고, 앞으로도 우리를 인도하실 성령 강림 사건을 기억하고 주님께 감사하고 기뻐합니다. 진리의 성령님 오소서. 우리를 이끄소서.
평화의 성령을 맞아들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짊어진 현실과 접촉하시는 주님, 우리를 당신 앞에 꺼내 놓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인정과 사랑을 구하다가 우리 자신을 잃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좋아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보지 못했고, 우리 안의 풍요로운 감정을 덮어 두었습니다. 평가와 평판에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도, 내 마음의 소리와 타인의 외침에는 무뎠습니다. 훌륭하지 않은 내 모습 속에 성령과 함께 걷는 비밀이 감추어져 있음을 믿기 어려워 했습니다.
성령의 임재를 기억하며 비오니, 우리가 우리의 감정을 느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해결하지 못한 부끄러움을 다른 이들과 진솔하게 나누게 하소서. 매일의 대화와 언어 속에서, 크고 높은 벽을 허무신 성령의 힘을 경험하게 하소서.
[출처: 뉴스앤조이/ 세속성자 주일예배]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성령의 공동체인 교회가 제 역할을 하도록 기도합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신 주님께 우리가 기도하오니, 그리스도의 몸, 주님의 집, 이 세상을 치유하는 공동체인 교회를 온전하게 하소서. 크기와 힘에 몰두하지 않게 하시고, 따뜻한 사귐과 진실한 예배와 담대한 증언과 진실한 탐구, 무엇보다 고통의 자리에 희생하고 연대하는 사역에 마음을 두고 힘을 쓰게 하소서.
중심을 향하고 높은 곳을 향하기보다는 경계를 걷고 낮은 자리를 지향하는 교회가 많아지게 하소서. 교회를 섬기는 이들에게 깨끗한 마음과 부지런한 손을 주셔서 주님의 몸을 세워가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교회를 떠나 새로운 신앙의 길을 가려 하는 이들을 축복하시고, 새로운 공동체를 찾는 이들이 좋은 공동체를 만날 수 있도록 간섭하고 이끌어 주소서.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나라의 대통령이 밤마다 잠을 설쳤으면 좋겠습니다. 낮 동안 그가 듣고 말하는 말들을 자기 전 그가 곱씹으며, 30분 정도는 뒤척이는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다음날 아침, 간밤에 고민을 동료들과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그가 주저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이 대통령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곰곰이 생각해서 내린 결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하는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그가 제 자신을 잘 돌보아서 이 격무를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일을 하는 마지막 날, "최선을 다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이 나라, 새 정부가 보다 다양한 사람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더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를 싸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모인 이들이 생각은 다를지라도 공동체를 향한 사랑만큼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고, 서로 잘 싸울 수 있게 해주세요. 싸움을 통해 우리 모두의 품이 더욱 넓어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뉴스앤조이/ 세속성자 주일예배]
공동체를 위한 기도
맑은물 가족의 필요와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가 주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리임을 기억하고 거룩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힘과 용기와 지혜로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의 참 부모되신 하나님 아버지. 자녀된 우리가 당신의 사랑을 경험하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해주소서. 모나고 부족하지만 우리에게 맡겨준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하도록 힘과 지혜와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우리가 하는 일에서 하나님의 주신 소명을 발견하고 보람되게 하소서. 일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내는 관계 안에 거하게 하소서.
몸이 아픈 맑은물 가족들을 기억하시고 건강을 회복하고 평안한 삶을 살게 해주소서.
입시와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과 맑은물 가족을 기억하시고 잘 준비하고 원하는 곳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소서.
가정교회에서 진실한 나눔이 일어나고 서로를 위한 돌봄과 주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의 삶을 격려하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하소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 맑은물 가족의 필요를 채우시고 평안함 가운데 주를 따르게 하소서.
맑은물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따라 사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창세기 11:1-9 (새번역)
1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2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하여 오다가, 시날 땅 한 들판에 이르러서,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3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썼다.
4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5 주님께서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만일 사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8 주님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도시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9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뒤섞으셨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한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창세기 11:1-9을 묵상하십시오. 사람들이 탑을 쌓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탑을 보고 삼위하나님이 내린 결정과 결과는 무엇입니까?
시편 시편 104:24-34, 35b
24 야훼여, 손수 만드신 것이 참으로 많사오나 어느 것 하나 오묘하지 않은 것이 없고 땅은 온통 당신 것으로 풍요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 거기에는 크고 작은 물고기가 수없이 우글거리고
26 배들이 이리 오고 저리 가고 손수 빚으신 레비아단이 있지만 그것은 당신의 장난감입니다.
27 때를 따라 주시는 먹이를 기다리며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쳐다보다가
28 먹이를 주시면 그것을 받아먹으니, 손만 벌리시면 그들은 배부릅니다.
29 그러다가 당신께서 외면하시면 어쩔 줄을 모르고 숨을 거두어들이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지만,
30 당신께서 입김을 불어 넣으시면 다시 소생하고 땅의 모습은 새로워집니다.
31 야훼의 영광은 영원하소서. 손수 만드신 것 야훼의 기쁨 되소서.
32 굽어만 보셔도 땅은 떨고 다치기만 하셔도 산들은 연기를 뿜는구나.
33 나는 한평생 야훼를 노래하리라. 숨을 거둘 때까지 악기를 잡고 나의 하느님을 노래하리라.
34 나의 이 노래가 그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나는 야훼님 품안에서 즐겁기만 하구나!
35 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할렐루야.
시편 104:24-34, 35b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어떻게 노래하고 있습니까? 입김(성령, 30절)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서신서 사도행전 2:1-21 (새번역)
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다.
2 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예루살렘에는 경건한 유대 사람이 세계 각국에서 와서 살고 있었다.
6 그런데 이런 말소리가 나니, 많은 사람이 모여와서, 각각 자기네 지방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서, 어리둥절하였다.
7 그들은 놀라, 신기하게 여기면서 말하였다. "보시오,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오?
8 그런데 우리 모두가 저마다 태어난 지방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이오?
9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대 사람과 엘람 사람이고,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근처 리비아의 여러 지역에 사는 사람이고, 또 나그네로 머물고 있는 로마 사람과
11 유대 사람과 유대교에 개종한 사람과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데, 우리는 저들이 하나님의 큰 일들을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있소."
12 사람들은 모두 놀라 어쩔 줄 몰라서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이오?" 하면서 서로 말하였다.
13 그런데 더러는 조롱하면서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서, 목소리를 높여서, 그들에게 엄숙하게 말하였다. "유대 사람들과 모든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15 지금은 아침 아홉 시입니다. 그러니 이 사람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듯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닙니다.
16 이 일은 하나님께서 예언자 요엘을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마지막 날에 나는 내 영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들과 너희의 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꿀 것이다.
18 그 날에 나는 내 영을 내 남종들과 내 여종들에게도 부어 주겠으니, 그들도 예언을 할 것이다.
19 또 나는 위로 하늘에 놀라운 일을 나타내고, 아래로 땅에 징조를 나타낼 것이니, 곧 피와 불과 자욱한 연기이다.
20 주님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오기 전에, 해는 변해서 어두움이 되고, 달은 변해서 피가 될 것이다.
21 그러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사도행전 2:1-21을 묵상하십시오. 오순절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창세기의 바벨탑 사건과 어떤 연결점이 있습니까? 제자들이 방언을 하는 것은 무엇의 결과입니까?
복음서 요한복음 14:8-17 (새번역)
8 빌립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좋겠습니다."
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그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성령의 약속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3)지킬 것이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17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그것은,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4:8-17을 묵상하십시오. 아버지를 보여달라는 빌립의 요청에 예수님은 무어라고 답을 하십니까? 보혜사 성령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설교영상
“성령 하나님”
말씀으로 나누고 기도하기
<성서일과> 중 가장 의미 있게 다가 온 말씀은 무엇인가요? 어떤 생각과 느낌이 들었나요? 마음에 새겨봅시다.
전체 본문을 읽으면 들었던 생각들 느낌들은 무엇인가요?
전체 본문을 읽으며 들었던 질문들은 무엇인가요?
오늘 성서일과의 본문을 읽고 묵상한 내용을 한 줄 기도문으로 적어봅니다.
말씀이 내 존재와 삶에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함께 축복하기
성 패트릭-Breastplate(흉배기도)
그리스도 우리 앞에 계셔서
우리를 늘 좁고 바른 길로 이끄소서
그리스도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 손을 붙드시고 용기를 주소서
그리스도 우리 아래에 계셔서
우리가 넘어질때 받으시며 희망 잃지 않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위에 계셔서
우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거룩하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삼위 하나님,
항상 우리와 함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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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가정교회별로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를 예배로 부르시고, 세상으로 보내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교회력으로는 성령강림절을 맞이합니다.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험하며 누리는 한주간 되길 바랍니다.
2. 6월 예배 안내
1,3주 : 전체 예배(정관교회당) 2,4주 : 가정교회별 예배
3. 맑은물 연중기획-민주시민 기독공동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밴드에 관련 아티클이 올려져 있습니다. 함께 읽어주세요.
4. 수련회 안내
자매 수련회
6/ 6-7(금-토)일: 루모스 담당
있었습니다. 수고한 루모스에 감사합니다.
6/ 28-29(토-일)일: 박두수형제 담당
5. 팀원을 모십니다.
정관개정작업팀(최원용)
공간팀(김은하)
예배팀(이태형)
각 팀에 자원자 모집합니다. 함께하실분은 담당자에게 연락바랍니다.
*알리고 싶은 내용(이사 취업 등)이나 함께 기도할 내용이 있으 면 알려주세요.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고 기도합니다. 박주현(010-4139-1391)
기도
6월 15일 김유민 7월 6일 김은의
시편기도
6월 15일 허진율 7월 6일 박민서
아빠&삼촌이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6월 15일 황진섭 7월 6일 박두수
성찬 분병.분잔
7월 6일 샛별 / 8월 3일 하임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디아스포라 기도문
인도자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사십시오.
응답하실 주님을 믿으며 밝고 기쁘게 사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는 이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사십시오.
다같이
아멘,
주님의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믿으며 기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살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