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7일 성령강림 후 일곱째주일
본문
Celebration

요즘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떻나요? 날씨로 표현해봅시다.
예배 순서
예배로 나옴 예배 시작해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시편기도 시편 85:1-13
어린이 말씀 누가복음 24장: 예수님의 부활
봉헌과 축복기도 인도자
찬양 다같이
성경말씀 인도자
설교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인도자
축복기도 인도자
광고 인도자
호흡기도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천천히 호흡하며
나의 존재를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 임재하시기를 소망하며
침묵으로 1분간 기도합니다.
야훼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창세기 2:7-공동번역
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요한복음 20:21-22-공동번역
함께 찬양하기

신앙고백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시편기도 시편 85:1-13
야훼여, 당신 땅을 어여삐 여기시어 귀양살이 야곱을 돌아오게 하시고,
당신 백성의 죄를 용서해 주시며 저희 모든 허물을 덮어주셨으니, (셀라)
당신의 격분을 말끔히 거두시고 타오르는 진노를 잊으셨사옵니다.
우리 구원의 하느님, 노여움을 푸시고 우리를 되돌아가게 하소서.
영원히 우리에게 노하시며 대대로 우리에게 노여움을 품으시렵니까?
우리를 되살릴 분 당신이 아니옵니까? 이에 당신 백성이 당신 안에서 어찌 아니 기쁘오리까?
야훼여,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소서. 당신의 구원을 우리에게 내리소서.
나는 듣나니, 야훼께서 무슨 말씀 하셨는가?
하느님께서 하신 말씀 그것은 분명히 평화, 당신 백성과 당신을 따르는 자들, 또다시 망령된 데로 돌아가지 않으면 그들에게 주시는 평화로다.
당신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정녕 가까우니 그의 영광이 우리 땅에 깃들이시리라.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라.
땅에서는 진실이 돋아 나오고 하늘에선 정의가 굽어보리라.
야훼께서 복을 내리시리니 우리 땅이 열매를 맺어주리라.
정의가 당신 앞을 걸어 나가고, 평화가 그 발자취를 따라가리
어린이 말씀
“누가복음 24장: 예수님의 부활”
누가복음 24:44-48
4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나를 두고 기록한 모든 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45. 그 때에 예수께서는 성경을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곧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실 것이며,
47.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다' 하였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의 희망이신 하나님, 주님은 부르짖는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한계를 뛰어 넘는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늘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실 주님을 믿으며 담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고 그 기도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사회 선교 단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의와 평화로 세상을 세우시고 다스리시는 주님, 세상의 고통과 불의를 외면하지 않고, 그 한복판에서 주님의 뜻을 증언하는 사회 선교 단체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가난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억눌린 자들의 벗이 되며, 부당한 구조와 맞서 싸우는 이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땅의 용기를 더하여 주소서. 한국교회에서 사회 선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함께 마음을 모으고 연대할 수 있는 이들이 점점 늘어남에 감사합니다. 사회 선교 활동에 관심 갖고 함께하는 사람들 가운데 우정과 연대가 깊어지게 하시고, 교회와 사회 사이에서 다리 놓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제도의 울타리를 넘어,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새롭게 하는 창조적 상상력과 실천을 주시며, 연대하는 현장마다 승리의 경험이 축적되게 하소서.
교회 노동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여러 지체들이 서로 연결되어 일하게 하신 하나님, 교회 안의 수많은 일을 감당하는 노동자들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가 공동체로 예배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말씀을 전하고 성도를 목양하는 목회자를 먼저 생각하지만 그들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전문성을 갖고 섬기는 모든 교회 노동자도 잊지 않게 하소서. 시설을 관리하고, 식사를 준비하고, 차량을 운행하고, 미디어와 기술로 예배를 지원하는 이들, 그 모든 손과 발, 눈과 마음이 기억되고, 존중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게 하소서. 교회에도 다양한 노동 현장이 있는데, 교회의 노동환경이 더 열악했고 위험했고 착취적이지는 않았는지 반성합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이 어떤이에게는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쉼 없이 자신을 소진해야 하는 고단한 일이 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교회 안의 노동이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지지 않게 하시고,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기도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한결같이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 한마디 기도조차 나오지 않는 날에도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 주소서. 우리는 도움을 요청하는 일에는 미숙하고, 괜찮은 척하는 데는 능숙합니다. 주님 앞에서조차 마음을 감추려 드는 우리를 조금 더 견뎌 주시고, 진실되게 고백할 수 있는 힘을 불어 넣어 주소서. 삶의 무게에 짓눌려 기도의 언어가 메마르고 마음을 걸어 잠근 채 살아가는 이들을 기억합니다. 그들 곁에 그들을 대신하여 기도할 사람들이 늘 있게 하시고, 서로가 서로를 붙들며 삶을 지켜 나가게 하소서. 공동체를 잃었으나 주님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고 외롭게 애쓰는 이들을 기억합니다. 자신의 필요를 구하며 주님을 찾는 이들의 간절함 속에 함께하여 주소서. 기도하는 이들의 발 앞에 디딜 만한 새 길을 보이소서.
공동체를 위한 기도
몸된 머리되신 예수님. 우리를 예수님의 몸으로 불러주시고 하나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맑은물이 한몸으로 부름받은 것을 기억하고 서로를 위하고 도우므로 예수님의 몸을 세우고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으로 나타나게 하소서.
지금 맑은물은 맑은물의 꿈과 지향을 담아내는 정관을 개정중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이 잘 드러나는 정관이 되게 하소서. 수고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기쁜 맘을 허락해주소서. 맑은물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필요와 맑은물의 지향이 잘 반영되는 공간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수고하는 이들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엮어주소서.
가정교회에서 솔직하고 진솔한 나눔이 일어나게 하시고,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하고 사랑하는 관계로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를 먹이시고 이끄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나라를 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아이들의 신앙의 선배로 본이되게 하시고 아이들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믿음을 고백하는 일이 있게 하소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믿음의 동역자로 아이들이 자라나게 하소서.
서로를 위한 기도와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기도! 그리고 세상 구원을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는 교회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영상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말씀으로 나누고 기도하기
<성서일과> 중 가장 의미 있게 다가 온 말씀은 무엇인가요? 어떤 생각과 느낌이 들었나요? 마음에 새겨봅시다.
전체 본문을 읽으면 들었던 생각들 느낌들은 무엇인가요?
전체 본문을 읽으며 들었던 질문들은 무엇인가요?
오늘 성서일과의 본문을 읽고 묵상한 내용을 한 줄 기도문으로 적어봅니다.
말씀이 내 존재와 삶에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1. 호세아 1:2-10을 묵상하십시오. 호세아가 고멜을 통해 낳은 아이들의 이름은 무엇입니 까? 그 이름의 상징적인 의미는 무엇이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2. 시편 85:1-13을 묵상하십시오.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 라”(10절)는 어떤 의미일까요? 이런 것이 드러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3. 골로새서 2:6-15,(16-19)을 묵상하십시오. 예수님을 주로 모신자들이 추구하고 지향해 야할 삶의 자세와 가치는 무엇입니까?
4. 누가복음 11:1-13을 묵상하십시오.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시나요?(1-4 절) ‘밤중에 찾아 온 친구’의 이야기와 ‘아버지의 이야기’는 기도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 을 가르치나요?
함께 축복하기
성 패트릭-Breastplate(흉배기도)
그리스도 우리 앞에 계셔서
우리를 늘 좁고 바른 길로 이끄소서
그리스도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 손을 붙드시고 용기를 주소서
그리스도 우리 아래에 계셔서
우리가 넘어질때 받으시며 희망 잃지 않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위에 계셔서
우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거룩하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삼위 하나님,
항상 우리와 함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광고
1. 오늘은 가정교회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강림 후 일곱째 주일입니다. 기도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지고 기도하는 맑은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우리를 예배로 부르시고, 세상으로 보내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 8월 예배 안내
1,3주 : 전체 예배(정관교회당)
2,4주 : 가정교회별 예배
3. 맑은물 연중기획-민주시민 기독공동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티클이 올라왔습니다. 읽고 피드백을 밴드에 덧글로 올리시는 분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4. TF팀이 운영중입니다.
정관개정작업팀(최원용)/장성완, 박주현, 정혜수, 이소영, 이아람, 한상호, 김은의
공간팀(김은하)/ 박두수. 안대용. 박주현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예배팀(이태형)/ 박찬미. 황유현. 박주현 함께 하실분들 환영합니다.
5. 정기모임
목자모임 매주 첫째주(8월 3일) 예배 후
예배팀모임 매주 첫째주 토요일(8월 9일) 오전 10시 어제 있었습니다.
제자훈련모임 매주 둘째주 토요일(8월 9일) 오후 6시
6. 청소년수련회(영남권 IVF 청소년 수련회 복음 ON)
대상: 허진호, 김서영.
일시: 2025년 7월 29(화)-31(목)
장소: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인솔: 상행-박주현, 하행-김주헌
7. 교회학교 수련회
일시: 2025년 8월 1(금)-2(토)
장소: 남부산교회(진구 진남로 300)
주제: 성경이라는 세계
7. 31(목) 오전 9:30 수련회 셋팅.
*알리고 싶은 내용(이사 취업 등)이나 함께 기도할 내용이 있으 면 알려주세요.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고 기도합니다. 박주현(010-4139-1391)
기도
8월 3일 김정현 / 8월 17일 김주헌
시편기도
8월 3일 허진호 / 8월 17일 안서현
아빠&삼촌이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8월 3일 공용식 / 8월 17일 한상호
성찬 분병.분잔
8월 3일 하임 / 9월 7일 노지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공동식사
공동식사-성찬의 자리로
사람들이 성공에 목을 매는 바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에 의지하는 법을 훈련한다. 지독히 개인주의적이고 파편화된 문화 속에서, 성찬을 통해 공동체가 되는 법을 훈련한다. 만족할 줄 모르고 끊임없이 더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성찬을 통해 이 세상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 훈련을 한다. 성취라는 자기도취에 빠진 문화 속에서, 성찬을 통해 즐거운 자기 부인과 섬김을 훈련한다. 자기 향상의 교만한 문화 속에서 우리는 성찬을 통해 겸손과 관대함을 훈련한다. 이 모든 훈련이 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삶의 나머지 부분에 깊이 스며든다.
예수님은 “이것을 생각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주의 만찬이 제 역할을 다하게 되는 순간은 책으로 기록되는 때가 아니라 기독교 공동체가 주의 만찬을 함께하는 때다.
-예수님이 차려주신 밥상-팀 체스터. IVP
식사를 하며 드리는 기도
식사를 하면서 드리는 기도 2 (고난주간 성만찬을 생각하면서) - 정한신
"인류를 위해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신 예수님,
당신이 자신을 주셔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생명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만찬 자리에서 생명의 식사를 베풀어 주신 예수님,
떡을 떼고 포도주를 나누시며 이를 기념하라고 하신
당신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주님, 십자가로 이어지는 이 귀한 식사가
오늘날 우리의 식사자리에도 이어져서
당신의 십자가와 부활, 희생과 생명의 의미를
우리의 몸에 채워가고 우리의 혈관 속에 흐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는
수많은 생명의 희생이 담겨 있음을 기억합니다.
그 희생으로 인해 우리가 생명을 얻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주님, 자신의 몸을 찢어 우리를 살리신
당신의 희생을 생각합니다.
주님, 우리가 매일의 식탁을 접할 때마다
생명을 나누어준 희생을 생각하며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그리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을 들어
세상을 먹이시고 생명을 주셨듯이,
예수님께서 떡을 떼어 축사하시고 나누어주셨듯이
우리도 당신 손에서 들려져서 축복을 받고
세상을 먹이기 위해 보내지기를 원합니다.
비록 우리는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당신의 손을 통해 세상을 먹일 수 있는
양식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매일의 식사가 성찬이 되게 하여 주소서.
당신과 함께 십자가와 부활에 참여하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소서.
디아스포라 기도문
인도자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사십시오.
응답하실 주님을 믿으며 밝고 기쁘게 사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는 이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사십시오.
다같이
아멘,
주님의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믿으며 기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살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