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0일 성령강림 후 아홉번째주일
본문
Celebration

입추가 지난 주일입니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때가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올것입니다.
주님의 때를 바라보며 기다리고 인내하는 하루하루이길 바랍니다.
예배 순서
예배로 나옴 예배 시작해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시편기도 시편 50:1-8, 22-23 (공동번역)
어린이 말씀 오순절
봉헌과 축복기도 인도자
찬양 다같이
성경말씀 이사야 1:1, 10-20 (새번역) 시편 50:1-8, 22-23 (공동번역) 히브리서 11:1-3, 8-16 (새번역) 누가복음 12:32-40 (새번역) 인도자
설교 너희 아버지께서 그의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인도자
축복기도 인도자
광고 인도자
호흡기도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천천히 호흡하며
나의 존재를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 임재하시기를 소망하며 침묵으로 1분간 기도합니다.
야훼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창세기 2:7-공동번역
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요한복음 20:21-22-공동번역
함께 찬양하기

신앙고백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시편기도 시편 50:1-8, 22-23 (공동번역)
하느님, 야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부르셨다.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 산에서 하느님, 눈부시게 나타나셨으니
우리 하느님 행차하신다. 조용조용 오시지 않고 삼키는 불길을 앞세우고 돌개바람 거느리고 오신다.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위로 하늘을 부르시고 또 땅을 부르시며 이르신다.
"나를 믿는 자들을 불러모아라. 제물을 바치고 나와 계약 맺은 자들을 불러모아라."
하느님께서 재판관이시라. 하늘이 그의 공정하심을 알린다. (셀라)
"들어라. 내 백성아,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너의 죄상을 밝히리라.
나 하느님, 너희의 하느님은 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탓하지 않는다.
너희는 거르지 않고 내 앞에 번제를 드렸다.
하느님을 모른 체하는 자들아, 알아두어라. 내가 너희를 찢겠으나 구해 줄 자 없으리라.
감사하는 마음을 제물로 바치는 자, 나를 높이 받드는 자이니, 올바르게 사는 자에게 내가 하느님의 구원을 보여주리라."
어린이 말씀
“오순절”
사도행전 2:1-4
1 오순절이 되어서, 그들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다.
2 그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길이 솟아오를 때 혓바닥처럼 갈라지는 것 같은 혀들이 그들에게 나타나더니,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성령이 시키시는 대로, 각각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함께 드리는 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주님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늘의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이 이루시기까지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우리가 두려움과 조급함을 이겨 내고 하늘의 고향을 소망하며 깨어 기다리게 하소서. 날마다 성령으로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하소서.
우리가 깨어 기다리게 하소서
주님, 사는 게 힘들면 마음의 힘이 빠집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품었던 꿈들도 부질없게 보이고, 이쯤에서 적당히 안주하고 싶어집니다. 스스로를 힐난하고 남들을 질투하는 우리의 못난 모습을 마주하게 되기도 합니다. 죽음뿐인 땅에서 하늘을 상상하게 하신 주님, 성공과 소유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는 날에도 우리를 살게 하는 생명의 근원을 바라보게 하소서. 때로 초라하게 느껴지는 우리 자신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갖지 못한 내 이웃의 얼굴에서 하늘의 보화를 발견하게 하소서. 지치고 절망스러운 날들을 서성일 때에도 서로를 사랑함으로, 더욱 큰 세상을 향한 소망을 간직하는 은혜를 주소서.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밝히듯 늘 깨어, 의연히 주님을 기다리게 하소서.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기아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 시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봉쇄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아사하고 있다는 고통스러운 뉴스를 연일 듣습니다. 가자지구 주민들의 3분의 1이 며칠째 굶고 있다며 유엔이 심각한 경고를 발행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의 일부 지도자조차, 자국의 봉쇄 정책을 규탄하며 국제사회가 제재에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바다에 곡물이 든 통을 던져 가자에 닿게 하는 이집트 시민들이 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이 모든 소식을 하나님도 듣고 계시지요? 무엇보다 하나님은 굶어죽어 가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울부짖음을 직접 듣고 계시지요? 그런데, 하나님. 왜 응답하지 않으십니까? 왜 아직도 기다리고 계십니까? 왜 전쟁을 멈추지 않으십니까? 왜 평화를 주시지 않습니까? 왜 가자지구에 기본적인 식량조차 주지 않으십니까? 도대체 왜입니까, 하나님. 왜입니까?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모든 삶과 죽음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죽음에 대해서도 우리가 함부로 판단하거나 말할 수 없고, 다만 주님께서 그 생을 거두어 주시고 위로해 주시기만을 구할 뿐입니다. 깊은 슬픔과 절망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들을 주님의 크신 자비로 품어 주소서. 그들이 겪었을 고통과 외로움을 주께서 아시니, 주님의 품 안에서 평안히 쉬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해 주소서. 말로 다할 수 없는 그 슬픔과 자책을 어루만져 주시고, 남은 삶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더해 주소서. 한국사회의 자살율이 너무 높습니다. 우리가 이 아픔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함부로 정죄하지 않게 하시며, 섬세한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하며 생명을 격려하게 하소서. 오늘도 깊은 슬픔의 굴레에 빠져 있는 이들을 평화로 감싸 주시고 죽지 않고 살아낼 힘을 주소서.
공동체를 위한 기도
우리의 작은 기도에도 귀기울이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도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맑은물이게 해주십시오.
맑은물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입게해주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가게 하시고 이웃과 세상 가운데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지금 맑은물은 맑은물의 꿈과 지향을 담아내는 정관을 개정중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이 잘 드러나는 정관이 되게 하소서. 수고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기쁜 맘을 허락해주소서.
맑은물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필요와 맑은물의 지향이
잘 반영되는 공간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수고하는 이들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엮어주소서.
가정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회복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가정교회를 통해 서로를 깊이 돌보고 책임지는 관계로 나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만 머물지 않고 주변으로 흘러넘치게 해주세요.
우리를 먹이시고 이끄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나라를 구하고 하나님의 사랑
을 전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아이들의 신앙의 선배로 본이되게 하시고 아이들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믿음을 고백하
는 일이 있게 하소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믿음의 동역자로 아이들이 자라
나게 하소서.
서로를 위한 기도와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기도! 그리고 세상 구원을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는 교회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이사야 1:1, 10-20 (새번역)
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다.
10 너희 소돔의 통치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라.
1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바치느냐? 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기름기가 지겹고, 나는 이제 수송아지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싫다.
12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느냐? 나의 뜰만 밟을 뿐이다!
13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 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14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15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16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17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빛과 같다 하여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며, 진홍빛과 같이 붉어도 양털과 같이 희어질 것이다.
19 너희가 기꺼이 하려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소산을 먹을 것이다.
20 그러나 너희가 거절하고 배반하면, 칼날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이사야 1:1, 10-20을 묵상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예배)는 무엇입니까?
시편 시편 50:1-8, 22-23 (공동번역)
1 하느님, 야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부르셨다.
2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 산에서 하느님, 눈부시게 나타나셨으니
3 우리 하느님 행차하신다. 조용조용 오시지 않고 삼키는 불길을 앞세우고 돌개바람 거느리고 오신다.
4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위로 하늘을 부르시고 또 땅을 부르시며 이르신다.
5 "나를 믿는 자들을 불러모아라. 제물을 바치고 나와 계약 맺은 자들을 불러모아라."
6 하느님께서 재판관이시라. 하늘이 그의 공정하심을 알린다. (셀라)
7 "들어라. 내 백성아,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너의 죄상을 밝히리라. 나 하느님, 너희의 하느님은
8 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탓하지 않는다. 너희는 거르지 않고 내 앞에 번제를 드렸다.
22 하느님을 모른 체하는 자들아, 알아두어라. 내가 너희를 찢겠으나 구해 줄 자 없으리라.
23 감사하는 마음을 제물로 바치는 자, 나를 높이 받드는 자이니, 올바르게 사는 자에게 내가 하느님의 구원을 보여주리라."
시편 50:1-8, 22-23을 묵상하십시오. 재판관으로 오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와 소망은 무엇입니까?
서신서 히브리서 11:1-3, 8-16 (새번역)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히브리서 11:1-3, 8-16을 묵상하십시오. 더 좋은 본향 하늘의 고향을 동경하고 살았던 믿음의 선배들은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복음서 누가복음 12:32-40 (새번역)
32 두려워하지 말아라. 적은 무리여, 너희 아버지께서 그의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33 너희 소유를 팔아서,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고, 하늘에다가 없어지지 않는 재물을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도둑이나 좀의 피해가 없다.
34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놓고 있어라.
36 마치 주인이 혼인 잔치에서 돌아와서 문을 두드릴 때에, 곧 열어 주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되어라.
37 주인이 와서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이 허리를 동이고, 그들을 식탁에 앉히고, 곁에 와서 시중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나 새벽에 오더라도,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
39 너희는 이것을 알아라. 집주인이 언제 도둑이 들지 알았더라면, 그는 도둑이 그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2:32-40을 묵상하십시오. 예수님은 하늘에 재물을 쌓아두라고 하십니다. 하늘에 재물을 쌓아두는 삶은 어떤 삶인가요?
광고
1. 오늘은 가정교회 별로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강림 후 아홉번째 주일입니다.
종교적 의례에 집착하기보다는 겸손한 순종과 진정한 신앙과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예배로 부르시고, 세상으로 보내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 8월 예배 안내
1,3주 : 전체 예배(정관교회당)
2,4주 : 가정교회별 예배
3. 맑은물 연중기획-민주시민 기독공동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티클이 올라왔습니다. 읽고 피드백을 밴드에 덧글로 올리시는 분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4. TF팀이 운영중입니다.
정관개정작업팀(최원용)/장성완, 박주현, 정혜수, 이소영, 이아람, 한상호, 김은의
공간팀(김은하)/ 박두수. 안대용. 박주현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예배팀(이태형)/ 박찬미. 황유현. 박주현 함께 하실분들 환영합니다.
5. 정기모임
목자모임 매주 첫째주 예배 후
예배팀모임 매주 첫째주 토요일(8월 9일) 오전 10시 어제 있었습니다.
제자훈련모임 매주 둘째주 토요일(8월 16일) 오후 6시
숲속기도산책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8월 30일) 오전 9시
*알리고 싶은 내용(이사 취업 등)이나 함께 기도할 내용이 있으 면 알려주세요.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고 기도합니다. 박주현(010-4139-1391)
기도
8월 17일 김주헌 / 9월 7일 김희경
시편기도
8월 17일 안서현 / 9월 7일 김서영
아빠&삼촌이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8월 17일 한상호 / 9월 7일 서정민
성찬 분병.분잔
9월 7일 노지 / 10월 5일 다시유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디아스포라 기도문
인도자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사십시오.
응답하실 주님을 믿으며 밝고 기쁘게 사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는 이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사십시오.
다같이
아멘,
주님의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믿으며 기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살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