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 자세한 주보

2025년 9월 14일 성령강림 후 열네번째주일

본문

Celeb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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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영원한 삶

영원한 사귐에 날 초대하시네

주님을 누리며 사는것

날 지으신대로 날 부르신대로

주님과 함께 걷는 삶

이것이 영원한 삶

이것이 영원한 삶

참 하나님과 그 아들 아는 삶

늘 거하는 삶

예배 순서

예배로 나옴 예배 시작해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시편기도 시편 14:1-7

어린이 말씀 로마를 향하여/ 사도행전 21-28장/ 바이블프로젝트 누가복음&사도행전 시리즈

봉헌과 축복기도 인도자

찬양 다같이

성경말씀 예레미야 4:11-12, 22-28 (새번역) 시편 14:1-7 (공동번역) 디모데전서 1:12-17 (새번역) 누가 15:1-10 (새번역) 인도자

설교 하나님의 마음 인도자

축복기도 인도자

광고 인도자

호흡기도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천천히 호흡하며

나의 존재를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 임재하시기를 소망하며

침묵으로 1분간 기도합니다.

야훼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창세기 2:7-공동번역

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요한복음 20:21-22-공동번역

함께 찬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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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시편기도 시편 14:1-7

어리석은 자들, 제 속으로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말들 하면서, 썩은 일 추한 일에 모두 빠져서 착한 일 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야훼, 하늘에서 세상 굽어보시며 혹시나 슬기로운 사람 있는지, 하느님 찾는 자 혹시라도 있는지 이리저리 두루 살피시지만

모두들 딴길 찾아 벗어나서 한결같이 썩은 일에 마음 모두어 착한 일 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착한 일 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언제나 깨달으랴. 저 악한들, 떡 먹듯 나의 백성 집어삼키고 야훼는 부르지도 않는구나.

하느님께서 옳게 사는 사람들과 함께 계시니 저자들은 겁에 질려 소스라치리라.

비천한 자들 생각을 너희가 비웃지만 야훼께서 그들을 감싸주신다.

(다같이)바라옵나니,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오기를. 잡혀간 당신 백성을 야훼께서 데려오실 때 야곱은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은 기뻐하리라.

어린이 말씀

“로마를 향하여/ 사도행전 21-28장/ 바이블프로젝트 누가복음&사도행전 시리즈”

사도행전 20:22-24

사도행전 20:22-24


22 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23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24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축복기도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함께 드리는 기도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주님, 우리가 고집스러운 마음으로 길을 헤멜 때에도 지켜보시며, 결국 먼저 찾아오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스스로 우리 자신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주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찾으심을 우리가 신뢰하게 하시며, 우리도 주님을 찾고 만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강과 바다를 위해 기도합니다. 

물을 만드신 하나님, 생명을 살게도 하고 죽게도 하는 물의 힘을 기억합니다. 잔잔하게 흐르던 강물이 거주지를 집어삼키고,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가 배를 뒤집을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물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우리의 취약함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물을 남용했습니다. 말라 가는 강과 뜨거워지는 바다에 쓰레기를 퍼부으며 물의 창조주를 무시하였습니다. 경고하시는 하나님, 이 땅의 인간들이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게 하소서. 강과 바다를 식민지 삼아 이뤄 온 성장을 종결시켜 주소서. 드넓은 바다 풍경의 경이로움에, 흐르는 강물에서 얻은 평화에 붙들린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을 꿈꿉니다.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려고 너나없이 애쓰는 세상을 꿈꿉니다. 영문도 모른 채 멸종되어 가는 수중 생물들을 돌봐 주소서.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기억하소서.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와 생활용수가 끊겨 가는 강릉의 시민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비를 내려 주소서.


무기 없는 세상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자비와 평화의 주님, 오늘도 폭력의 사고가 그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폭격으로 집과 도시가 무너지는 일들이 이어지고, 평온하던 일상 속에서도 총기 사고로 생명을 잃는 이들의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어떤 이들은 '무기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 말하지만, 그것이 빼앗아 가는 생명의 무게를 생각하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주님, 더 이상 철과 불로 만든 무기들이 사람을 위협하거나 생명을 앗아가지 못하게 지켜 주소서. 이사야의 비전처럼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드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우리 마음 속의 미움과 증오, 무엇보다 두려움을 몰아내 주시고, 참된 평화에 대한 갈망과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게 하소서. 강자의 힘이 아니라, 약자를 돌보고 존중하는 자리에서 평화와 안전이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깨닫게 하소서. 특별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평화를 살아 내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손에 붙들린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전 세계의 이주민과 난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그네의 보호자가 되신 주님, 여러 가지 이유로 삶의 터전을 떠나 낯선 땅에서 외로운 길을 걷는 이들을 돌보아 주소서. 특별히 세계 곳곳에서 이주민과 난민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존중받고, 새로운 사회 속에서 기여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생계를 위해 국경을 건너는 이주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동권을 보장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전쟁과 가난, 기후 위기 때문에 고향을 떠난 난민들이 머무는 자리마다 평화와 보호를 누리게 하소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나그네였고, 예수님도 난민이셨으며, 우리 모두가 이 땅의 거류민이자 순례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세계의 모든 사회와 공동체가 두려움과 배제를 넘어 환대와 연대를 선택하게 하시고, 이주민과 난민을 돕는 이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공동체를 위한 기도

몸된 머리되신 예수님. 우리를 예수님의 몸으로 불러주시고 하나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맑은물이 한몸으로 부름받은 것을 기억하고 서로를 위하고 도우므로 예수님의 몸을 세우고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으로 나타나게 하소서.

지금 맑은물은 맑은물의 꿈과 지향을 담아내는 정관을 개정중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이 잘 드러나는 정관이 되게 하소서. 수고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기쁜 맘을 허락해주소서.


맑은물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필요와 맑은물의 지향이 잘 반영되는 공간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수고하는 이들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엮어주소서.

가정교회에서 솔직하고 진솔한 나눔이 일어나게 하시고,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하고 사랑하는 관계로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를 먹이시고 이끄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나라를 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아이들의 신앙의 선배로 본이되게 하시고 아이들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믿음을 고백하는 일이 있게 하소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하나님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믿음의 동역자로 아이들이 자라나게 하소서.

서로를 위한 기도와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기도! 그리고 세상 구원을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는 교회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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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예레미야 4:11-12, 22-28 (새번역)

11 그 때가 오면, 이 백성과 예루살렘이 이런 말을 들을 것이다. "소용돌이치는 열풍이 사막에서 불어온다! 나의 딸 나의 백성이 사는 곳으로 불어온다. 이 바람은 곡식을 키질하라고 부는 바람도 아니고, 알곡을 가려내라고 부는 바람도 아니다.

12 그것보다 훨씬 더 거센 바람이 나 주의 명을 따라 불어 닥칠 것이다." 백성에게 심판을 선언하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시다.


22 "나의 백성은 참으로 어리석구나. 그들은 나를 알지 못한다. 그들은 모두 어리석은 자식들이요, 전혀 깨달을 줄 모르는 자식들이다. 악한 일을 하는 데에는 슬기로우면서도, 좋은 일을 할 줄 모른다."

23 땅을 바라보니, 온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다. 하늘에도 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24 산들을 바라보니, 모든 산이 진동하고, 모든 언덕이 요동한다.

25 아무리 둘러보아도 사람 하나 없으며, 하늘을 나는 새도 모두 날아가고 없다.

26 둘러보니, 옥토마다 황무지가 되고, 이 땅의 모든 성읍이 주님 앞에서, 주님의 진노 앞에서, 허물어졌다.

27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온 땅을 황폐하게는 하여도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28 이 일 때문에 온 땅이 애곡하고, 하늘이 어두워질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마음을 바꾸지 않고, 취소하지 않겠다."


예레미야 4:11-12, 22-28을 묵상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어리석다고 하십니까?(2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반응하기를 원하실까요?

시편 시편 14:1-7 (공동번역)

1 어리석은 자들, 제 속으로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말들 하면서, 썩은 일 추한 일에 모두 빠져서 착한 일 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2 야훼, 하늘에서 세상 굽어보시며 혹시나 슬기로운 사람 있는지, 하느님 찾는 자 혹시라도 있는지 이리저리 두루 살피시지만

3 모두들 딴길 찾아 벗어나서 한결같이 썩은 일에 마음 모두어 착한 일 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착한 일 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4 언제나 깨달으랴. 저 악한들, 떡 먹듯 나의 백성 집어삼키고 야훼는 부르지도 않는구나.

5 하느님께서 옳게 사는 사람들과 함께 계시니 저자들은 겁에 질려 소스라치리라.

6 비천한 자들 생각을 너희가 비웃지만 야훼께서 그들을 감싸주신다.

7 바라옵나니,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오기를. 잡혀간 당신 백성을 야훼께서 데려오실 때 야곱은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은 기뻐하리라.


시편 14:1-7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어떤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합니까? 반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으십니까?

서신서 디모데전서 1:12-17 (새번역)

12 나는 나에게 능력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나를 신실하게 여기셔서, 나에게 이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은 내가 믿지 않을 때에 알지 못하고 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14 우리 주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하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나는 죄인의 우두머리입니다.

1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 뜻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끝없이 참아 주심의 한 사례를 먼저 나에게서 드러내 보이심으로써, 앞으로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본보기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17 영원하신 왕, 곧 없어지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 무궁토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디모데전서 1:12-17을 묵상하십시오. 훼방자, 박해자, 폭행자였던 바울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이었습니까??(21절)

복음서 누가 15:1-10 (새번역)

1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에게 가까이 몰려들었다.

2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투덜거리며 말하였다. "이 사람이 죄인들을 맞아들이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구나."

3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5 찾으면, 기뻐하며 자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돌아와서,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8 "어떤 여자에게 드라크마 열 닢이 있는데, 그가 그 가운데서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온 집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겠느냐?

9 그래서 찾으면,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말하기를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드라크마를 찾았습니다' 할 것이다.

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이다."


누가 15:1-10을 묵상하십시오. 죄인들과 식사하는 예수님을 향한 바리새인들의 태도는 무엇이었습니까?(2절) 예수님은 잃은 양 이야기와 잃어버린 드라크마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말씀하고 계십니까?

설교영상

“하나님의 마음”

말씀으로 나누고 기도하기

1. 전체본문을 읽습니다. 읽은 말씀 중에 마음에 와닿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왜 그렇게 느껴졌나요? 전체본문에서 반복되거나 비슷한 뉘앙스는 무엇입니까? 반복되는 단어나 뉘앙스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2. 예레미야 4:11-12, 22-28을 묵상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어리석다고 하십니까?(2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반응하기를 원하실까요?

3. 시편 14:1-7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어떤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합니까? 반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으십니까?

4. 디모데전서 1:12-17을 묵상하십시오. 훼방자, 박해자, 폭행자였던 바울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이었습니까??(21절)

5. 누가 15:1-10을 묵상하십시오. 죄인들과 식사하는 예수님을 향한 바리새인들의 태도는 무엇이었습니까?(2절) 예수님은 잃은 양 이야기와 잃어버린 드라크마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말씀하고 계십니까?

함께 축복하기

성 패트릭-Breastplate(흉배기도)

그리스도 우리 앞에 계셔서

우리를 늘 좁고 바른 길로 이끄소서

그리스도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 손을 붙드시고 용기를 주소서

그리스도 우리 아래에 계셔서

우리가 넘어질때 받으시며 희망 잃지 않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위에 계셔서

우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거룩하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삼위 하나님,

항상 우리와 함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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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가정교회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강림 후 열네번째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지혜로운 삶이길 바랍니다. 

우리를 예배로 부르시고, 세상으로 보내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 9월 10월 예배 안내

9월

1,3주 : 전체 예배(정관교회당)

2,4주 : 가정교회별 예배

10월

1주 : 가정교회 예배(추석주간)

2주 : 전체 예배(정관교회당)

3. 맑은물 연중기획-민주시민 기독공동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티클 덧글달기 이벤트 중입니다. 
읽고 피드백을 밴드에 덧글로 올리시는 분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4. TF팀이 운영중입니다.

정관개정작업팀(최원용)/장성완, 박주현, 이소영, 이아람, 김은의

공간팀(김은하)/ 박두수. 안대용. 박주현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예배팀(이태형)/ 박찬미. 황유현. 박주현
함께 하실분들 환영합니다.

5. 정기모임

목자모임 매주 첫째주 예배 후

예배팀모임 매주 첫째주 토요일

제자훈련모임 매주 둘째주 토요일

숲속기도산책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9월 27일) 오전 9시

6. 맑은물 부모교육 강좌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1-1시


산책같은 수다(양산시 명동)

강사 : 최지현(한국비폭력대화 센터)

대상: 비폭력대화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 비폭력대화. 마샬B.로젠버그 필독 ✶

문의: 이하정(010-6688-1641)


*알리고 싶은 내용(이사 취업 등)이나 함께 기도할 내용이 있으 면 알려주세요.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고 기도합니다. 박주현(010-4139-1391)

기도

9월 21일 노성진 / 10월 12일 문한솔

시편기도

9월 21일 최 윤 / 10월 12일 허진혁

아빠&삼촌이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9월 21일 허홍태 / 10월 12일 김정현

성찬 분병.분잔

10월 12일 다시유 / 11월 2일 루모스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공동식사

사람들이 성공에 목을 매는 바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에 의지하는 법을 훈련한다. 지독히 개인주의적이고 파편화된 문화 속에서, 성찬을 통해 공동체가 되는 법을 훈련한다. 만족할 줄 모르고 끊임없이 더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성찬을 통해 이 세상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 훈련을 한다. 성취라는 자기도취에 빠진 문화 속에서, 성찬을 통해 즐거운 자기 부인과 섬김을 훈련한다. 자기 향상의 교만한 문화 속에서 우리는 성찬을 통해 겸손과 관대함을 훈련한다. 이 모든 훈련이 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삶의 나머지 부분에 깊이 스며든다.

예수님은 “이것을 생각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주의 만찬이 제 역할을 다하게 되는 순간은 책으로 기록되는 때가 아니라 기독교 공동체가 주의 만찬을 함께하는 때다.

-예수님이 차려주신 밥상-팀 체스터. IVP

식사를 하며 드리는 기도

"인류를 위해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신 예수님,

당신이 자신을 주셔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생명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만찬 자리에서 생명의 식사를 베풀어 주신 예수님,

떡을 떼고 포도주를 나누시며 이를 기념하라고 하신 당신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주님, 십자가로 이어지는 이 귀한 식사가 오늘날 우리의 식사자리에도 이어져서 당신의 십자가와 부활, 희생과 생명의 의미를 우리의 몸에 채워가고 우리의 혈관 속에 흐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는

수많은 생명의 희생이 담겨 있음을 기억합니다.

그 희생으로 인해 우리가 생명을 얻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주님, 자신의 몸을 찢어 우리를 살리신 당신의 희생을 생각합니다.

주님, 우리가 매일의 식탁을 접할 때마다 생명을 나누어준 희생을 생각하며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그리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을 들어 세상을 먹이시고 생명을 주셨듯이, 예수님께서 떡을 떼어 축사하시고 나누어주셨듯이

우리도 당신 손에서 들려져서 축복을 받고 세상을 먹이기 위해 보내지기를 원합니다.

비록 우리는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당신의 손을 통해 세상을 먹일 수 있는 양식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매일의 식사가 성찬이 되게 하여 주소서.

당신과 함께 십자가와 부활에 참여하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소서. 

디아스포라 기도문

인도자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사십시오.

응답하실 주님을 믿으며 밝고 기쁘게 사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는 이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사십시오.


다같이

아멘,

주님의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믿으며 기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살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