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8일 주현절 후 다섯번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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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ion

역겨운 세상이라 해도 우리에게는 찬양이 있다. 우리는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서 승리의 노래를 부른다. 이해나 격려가 없어도 기쁨 속에 산다. 우리의 만족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있다. 우리는 목숨을 부지하게 위해 쓰레기통이나 뒤지면서 세상의 뒷골목을 배회하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한없는 자비와 구원의 능력을 지니신 하나님을 향해 빛을 따라 여행하는 자들이다.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것은 문화가 아니라 그리스도이다. 우리의 생애는 우리가 겪는 위험이 아니라, 우리가 체험하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빚어진다.
-유진피터슨. 한길가는 순례자 중-
예배 순서
예배로 나옴 예배 시작해 다같이
신앙고백 맑은물신앙고백문 다같이
시편기도 시편 112:1-10(공동번역)
어린이 말씀 산상수훈시리즈4
봉헌과 축복기도 인도자
찬양 다같이
성경말씀 인도자
설교 너희는 소금이다! 빛이다! 인도자
축복기도 인도자
광고 인도자
호흡기도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천천히 호흡하며
나의 존재를 하나님께 맡겨드립니다.
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 임재하시기를 소망하며 침묵으로 1분간 기도합니다.
야훼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창세기 2:7-공동번역
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
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요한복음 20:21-22-공동번역
함께 찬양하기

맑은물신앙고백문
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부하나님은 온 우주를 선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성자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나를 죄에서 자유케 하셨고 온 우주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나라는 예수님을 통해 이미 시작되었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될 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은 나와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하나님나라를 위해 일하십니다.
나는 삼위하나님의 은혜로 죄에서 자유케 되었으며 부활과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삶을 믿습니다.
시편기도 시편 112:1-10(공동번역)
할렐루야. 복되어라, 야훼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좋아하는 사람,
그의 자손은 세상의 영도자가 되고 정직한 후예의 축복을 받으리라.
그의 집에는 부귀영화가 깃들이고 그의 의로운 행실은 영원히 기억되리라.
그는 어질고 자비롭고 올바른 사람이라 어둠 속의 빛처럼 정직한 사람을 비춘다.
인정이 많고 동정어려 남에게 꾸어주며, 모든 일을 양심으로 처리한다.
그 사람은 흔들리지 않겠고 영원히 의로운 사람으로 기억되리라.
야훼를 믿으므로 그 마음이 든든하여 불행이 온다 해도 겁내지 아니한다.
확신이 섰으니 두려울 것 없고 마침내 원수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
그는 너그러워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니, 그 의로운 행실은 영원히 기억되고, 사람들이 그 영광스런 모습을 우러르리라.
이를 보고 악인은 속이 뒤틀려 이를 갈면서 사라져가리라. 악인들의 소원은 물거품이 되리라.
어린이 말씀 산상수훈시리즈4
“산상수훈시리즈4”
마태복음 5:21-22
마태복음 5:21-22
21 "옛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살인하지 말아라. 누구든지 살인하는 사람은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아이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며 너희를 지켜주시고, 하나님께서 웃으시며 너희를 귀엽게 보아주시고, 하나님께서 너희를 고이 보시어 평화를 주시기를 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십자가의 역설로 세상을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헛된 지혜를 버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십자가의 도를 온전히 깨닫게 하소서. 미련해 보이는 십자가 너머로 비치는 주님의 빛을 보고, ‘내가 여기 있다’하시는 주님의 응답 속에서 참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세종호텔 노동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일하는 이들의 주님, 당신의 본을 따라 성실히 삶을 일궈 온 모든 노동자들을 축복하소서. 우리 사회가 이윤을 신성시하는 사회가 아니라 노동을 존엄히 여기는 사회가 되게 하시며, 부당한 해고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이가 없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게 하소서. 부당 해고에 맞서 4년 넘는 투쟁과 336일의 고공 농성을 견뎌 온 세종호텔 노동자들의 피눈물을 기억하소서. 호텔은 흑자로 돌아섰으나 쫓겨난 노동자들은 여전히 차가운 거리에서 복직을 외치고 있습니다. 주님, 노동자의 생존권을 짓밟고 대화를 거부하는 경영진의 오만함과 무책임한 태도를 엄히 꾸짖어 주소서. 탐욕으로 굳어진 마음을 깨뜨려 주시고, 기만적인 태도를 버리고 노동자들과의 진정한 대화에 나서게 하소서. 다시 일터로 돌아가 일하는 기쁨을 누리기까지 노동자들을 든든히 붙드시고, 연대하는 마음과 손길이 모여 끝내 승리하게 하소서.
AI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인간됨을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지혜의 주님, 창조의 하나님, 사람에게 당신을 닮은 지혜와 창조의 영을 갖게 하셨고, 결국 사람들은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야 말았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목격하며 우리는 경이로움과 동시에 거대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나님, 우리가 만들어낸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지금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경험이 무엇인지 우리는 과연 제대로 알고 있나요? 빠르게 변하는 기술은 우리를 조바심 나게 하지만 우리가 기술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지금 우리의 속도와 방향을 성찰하는 일에 더 마음을 쏟게 하소서. 우리가 만들어낸 이 존재가 새로운 금송아지는 아닌지, 또다른 바벨탑은 아닌지 돌아보며, 우리의 교만과 한계, 그리고 불안을 정직하게 고백합니다.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질문과 성찰을 멈추지 않게 하시고, 더 화려한 기술을 개발하는 지혜보다는 인간됨의 중심을 단단히 지킬 수 있는 지혜를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감정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마음의 목자이신 하나님, 우리에게 감정을 정직하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소서. 우리는 여전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감정들을 제대로 이해할 줄 모릅니다. 다루기도 어렵습니다. 감정이 나쁜 것이 아님을,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통로일 수 있음을 경험하고 싶지만, 용기와 경험이 부족합니다. 주님, 혼자서는 감정을 다루기 어려운 우리에게 안전한 관계와 속 깊은 대화를 허락하소서. 묻어 둔 슬픔과 분노를, 수치심과 두려움을 오롯이 알아차리는 기쁨과 개운함을 주소서. 마음의 일들을 헤아리며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싶습니다. 모든 감정 가운데 현존하시는 하나님, 감정을 경시하는 문화 속에서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상태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기억하시며, 그들에게 잠시의 여유와 기쁨을 건네소서.
공동체를 위한 기도
맑은물이 하나님의 반영하는 소금과 빛의 공동체이길 원합니다. 우리로 언약 안에 신실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
진실한 공동체로 살아가게 하시고, 관계 안에서 겪는 어려움과 섭섭함과 갈등들이 십자가 안에서 화평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가 평화를 추구하고 용납과 용서를 배우며 살아내게 하소서.
일상의 작은 것에도 경탄하며 살게 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세상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지혜와 통찰을 허락하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게 하심으로 고단한 일상을 이기는 힘을 허락해주소서.
아이들이 자랍니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게 하시고 타자와 이웃을 배려하고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얻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로 자라게 하소서.
취업(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일할 기회를 열어주시고, 이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을 구합니다. 직장에서 겪는 도전과 어려움과 갈등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지혜롭게 정직하게 용기있게 살아낼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주소서.
맑은물이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공동체로 나아가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금정구 쪽에 함께 예배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합니다. 금정구쪽에 정관교회와 같은 넉넉한 공간과 열린 마음의 공간을 허락해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영상 너희는 소금이다! 빛이다!
“너희는 소금이다! 빛이다!”
함께 축복하기
성 패트릭-Breastplate(흉배기도)
그리스도 우리 앞에 계셔서
우리를 늘 좁고 바른 길로 이끄소서
그리스도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 손을 붙드시고 용기를 주소서
그리스도 우리 아래에 계셔서
우리가 넘어질때 받으시며 희망 잃지 않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위에 계셔서
우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거룩하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삼위 하나님,
항상 우리와 함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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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가정교회로 함께 모여 예배 드립니다.
입춘을 지나 따뜻해졌나 싶더니, 다시 추워진 주현절 다섯째 주일입니다. 시린 계절이지만 우리 영혼을 따뜻한 빛으로 비추는 주님을 경험하는 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2. 2월 예배 안내
1,3 주 : 전체 예배(정관교회당)
2,4주 : 가정교회 예배
3. 정기모임
가정교회리더모임 매달 첫째주 예배 후(3월 1일 오후 5:00)
예배팀모임 매달 첫째주 토요일(2월 7일) 오전 10시 30분
제자훈련모임 매달 둘째주 토요일(월 221일) 오후 5시
숲속기도산책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2월 28일) 오전 10시
4. 방구석 기도회가 있습니다.
매달 둘째주 수요일(2월 11일) 저녁 10시.
줌으로 진행됩니다. 참여 주소는 각 가정교회 카톡방과 밴드를 통해서 공유됩니다. 함께 기도하는 맑은물이길 바랍니다.
5. 사순절 기간동안 하나복과 함께 하는 탄소금식에 동참합니다.
<사순절 탄소 금식>은 사순절 기간 동안, 성경에 나타난 ‘온 세상의 주권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경건 훈련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나라 청지기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나아가 이웃과 창조세계와의 관계까지 회복해 가는 하나님나라 선교 운동입니다.
6. 군 복무중인 박은우(박상훈,박종인)형제를 기억하고 기도해주세요. 2월 28일 전역합니다.
7. 졸업하고 진급하는 맑은물 아이들을 축복해주세요.
유치원→초등 / 이처럼
초등→중등 / 허진혁. 최 윤
중등→고등 / 허진호
고등→대학 / 박민서. 이재영
8. 김도형형제는 안타깝게 2차 시험이 안되었습니다. 다시 도전하는 도형형제를 격려해주세요.
*알리고 싶은 내용(이사 취업 등)이나 함께 기도할 내용이 있으
면 알려주세요.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고 기도합니다. 박주현
(010-4139-1391)
기도
2월 15일 서정민 / 3월 1일 서혜랑
시편기도
2월 15일 이와로 / 3월 1일 안나현.공예진
아빠&삼촌이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2월 15일 이태형 / 3월 1일 안대용
성찬 분병.분잔
3월 1일 알고보니. 김희경. 지동여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디아스포라 기도문
인도자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사십시오.
응답하실 주님을 믿으며 밝고 기쁘게 사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는 이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사십시오.
다같이
아멘,
주님의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믿으며 기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살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