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2일 사순절 다섯번째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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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순서
예배로 나옴 예배 시작해 다같이
신앙고백 맑은물신앙고백문 다같이
시편기도 시편기도 (시편 130:1- 8(공동번역))
어린이 말씀 “산상수훈시리즈6/ 종교적 관습에 대한 경고”
봉헌과 축복기도 인도자
찬양 다같이
성경말씀 에스겔 37:1-14 (새번역) 시편 130:1-8 (공동번역) 로마서 8:6-11 (새번역) 요한복음 11:1-45 (새번역) 인도자
설교 가시나무에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인도자
축복기도 인도자
광고 인도자
호흡기도
(들숨) 당신의 등을 (날숨) 보게 하시고
숨을 깊에 들이쉬고 길게 내뱉습니다. 이과정을 1분정도 반복하면서 호흡을 하는 나를 느껴봅니다.
호흡을 하며 들숨에 목마른 채로, 날숨에 당신 안에서를 떠올리며 약 4분동안 기도합니다.
다시 들숨과 날숨을 깊고 길게 하며 호흡으로 돌아와서 기도를 마무리합니다.
*사순절 기간 호흡기도는 매주 사순절의 기도를 기억하며 개인적 기도 시간에 실천해볼 수 있는 짧은 기도문입니다.
제시된 짧은 기도문에 맞추어 숨을 들이시고 내쉬면서 호흡기도를 연습합니다. 참고도서: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 숨 쉬는 모든 순간>, 제니퍼 터커 지음, 아바서원)
함께 찬양하기

맑은물신앙고백문
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부하나님은 온 우주를 선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성자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나를 죄에서 자유케 하셨고 온 우주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나라는 예수님을 통해 이미 시작되었고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고 하나님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은 나와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하나님나라를 위해 일하십니다.
나는 삼위하나님의 은혜로 죄에서 자유케 되었으며 몸의 부활과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삶을 믿습니다.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함께 드리는 기도
생명의 주님,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세상이지만 주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 세상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십니다. 폭력과 차별, 혐오로 메말라 가는 이 세상과 우리 마음에 주님의 거룩한 숨결이 들어오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냉소와 이기심을 떨쳐 내고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의 생명을 증언하는 증인이 되게 하소서.
사순절 기도 5 - 어둠 속의 동행
함께 걷고 계신 주님, 우리가 이 길을 신실하게 걷게 하소서. 성취와 이름값으로, 힘의 유무로 사람을 구분 짓는 이 사회에서 우리는 매일 휘청입니다. 눈앞의 풍경이 처음의 기대와 다르고, 디딘 자리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참 많습니다. 현실이 어떻든 나다움을 지키며 살아갈 거라던 지난 날의 자신감은 어디 가 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존재의 모든 면을 귀하게 보시는 주님, 지치고 구겨진 우리의 모습 속에도 빛나는 면모가 여전히 가득하다고 말씀해 주소서. 더는 길이 없다고 체념하려 할 때마다 앞장서 나아가시는 당신의 등을 보게 하시고, 방향을 잃은 듯한 날에도 당신이 우리 손에 쥐여주신 등불을 놓지 않게 하소서. 이 세상 가장 깊은 어둠 속을 걸으셨던 당신처럼 끝까지 신실함을 지키며, 다가오는 시간 속으로 다음 걸음을 디디게 하소서.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전쟁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평화의 하나님, 당신이 창조하신 온 땅에 참평화를 허락하소서. 지금도 중동 땅에는 연일 폭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에 함몰된 정치 지도자들의 끔찍한 판단 때문에 너무 많은 목숨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공멸을 막기 위해 인류가 마련한 평화조약과 국제 질서가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이 우리를 몸서리치게 합니다. 악인의 길을 멸망으로 이끄시는 하나님,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 지도자들을 심판하시고 그들의 계획을 먼지처럼 흩으소서. 악한 손아귀에서 무기를 빼앗아 주소서. 생명을 아끼시는 하나님,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의 곡소리가 이곳까지 들려오는 듯합니다. 무고한 피해자들을 전쟁의 참화에서 하루빨리 건져 주시고, 모든 것을 잃은 이들에게 집과 일터를, 먹을 것과 쉴 곳을, 최소한의 안전을 허락하소서.
인종차별이 없어지고 모두를 환대하는 사회가 되기를
나그네와 이방인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오니, 우리가 피부색을 이유로 사람을 차별했던 세상과 결별하게 하소서. 우리는 모든 인간이 동등한 존재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흑인을 노예 삼고 억압했던 제국주의의 역사가 오늘 우리의 문화와 관습에도 남아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지금도 많은 이들이 피부색을 이유로 소속 집단에서 교묘하게 배제되고, 교육의 기회와 미래의 가능성을 빼앗긴 채 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깊은 슬픔과 분노를 위로하시며, 그들을 향한 유무형의 차별과 혐오가 모든 나라에서 뿌리 뽑히게 하소서. 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과 무의식에도 끈질기게 살아 있는 인종주의를 반성합니다. 270만에 달하는 한국의 이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차별을 돌아봅니다. 한국 사회가 우리 안의 인종차별을 부끄러워하게 하시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게 하소서. 이 땅이 모든 이방인과 나그네를 환대하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구약
1 주님께서 권능으로 나를 사로잡으셨다. 주님의 영이 나를 데리고 나가서, 골짜기의 한가운데 나를 내려 놓으셨다. 그런데 그 곳에는 뼈들이 가득히 있었다.
2 그가 나를 데리고 그 뼈들이 널려 있는 사방으로 다니게 하셨다. 그 골짜기의 바닥에 뼈가 대단히 많았다. 보니, 그것들은 아주 말라 있었다.
3 그가 내게 물으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4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뼈들에게 대언하여라. 너는 그것들에게 전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5 나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말한다. 내가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6 내가 너희에게 힘줄이 뻗치게 하고, 또 너희에게 살을 입히고, 또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7 그래서 나는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다. 내가 대언을 할 때에 무슨 소리가 났다. 보니, 그것은 뼈들이 서로 이어지는 요란한 소리였다.
8 내가 바라보고 있으니, 그 뼈들 위에 힘줄이 뻗치고, 살이 오르고, 살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들 속에 생기가 없었다.
9 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생기에게 대언하여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렇게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너에게 말한다. 너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불어와서 이 살해당한 사람들에게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10 그래서 내가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들이 곧 살아나 제 발로 일어나서 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11 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한다.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무덤 속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고,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겠다.
13 내 백성아, 내가 너희의 무덤을 열고 그 무덤 속에서 너희를 이끌어 낼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4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서 너희가 살 수 있게 하고, 너희를 너희의 땅에 데려다가 놓겠으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나 주가 말하고 그대로 이룬 줄을 알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에스겔 37:1-14을 묵상하십시오. 주님께서 에스겔을 데리고 가신 골짜기에 널려 있던 뼈들의 상태는 어떠했으며, 주님은 에스겔에게 무엇을 물으셨습니까? 에스겔이 주님의 명에 따라 뼈들에게 대언했을 때, 뼈들이 살아나는 과정은 구체적으로 어떤 순서로 진행되었습니까? 말라 버린 뼈들은 비유적으로 누구를 상징하며, 그들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은 어떻게 표현되었습니까?
시편
1 야훼여, 깊은 구렁 속에서 당신을 부르오니,
2 주여, 이 부르는 소리 들어주소서. 애원하는 이 소리, 귀 기울여 들으소서.
3 야훼여, 당신께서 사람의 죄를 살피신다면,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4 그러나 용서하심이 당신께 있사오니 이에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5 나는 야훼님 믿고 또 믿어 나의 희망 그 말씀에 있사오니,
6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옵니다.
7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이스라엘이 야훼를 기다리옵니다. 인자하심이 야훼께 있고 풍요로운 속량이 그에게 있으니
8 그가 이스라엘을 속량하시리라. 그 모든 죄에서 구하시리라.
시편 130:1-8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주님께서 사람의 죄를 살피신다면 누가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묻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이 주님을 경외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인은 자신의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는 간절함을 무엇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까?
서신서
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7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로마서 8:6-11을 묵상하십시오. '육신에 속한 생각'과 '성령에 속한 생각'은 각각 어떠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명시되어 있습니까? 로마서 8:11에서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약속합니까?
복음서
1 한 병자가 있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의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였다.
2 마리아는 주님께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씻은 여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이다.
3 그 누이들이 사람을 예수께로 보내서 말하였다. "주님, 보십시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앓고 있습니다."
4 예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병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5 예수께서는 마르다와 그의 자매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
6 그런데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앓는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그 곳에 이틀이나 더 머무르셨다.
7 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다시 유대 지방으로 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방금도 유대 사람들이 선생님을 돌로 치려고 하였는데, 다시 그리로 가려고 하십니까?"
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낮은 열두 시간이나 되지 않느냐? 사람이 낮에 걸어다니면, 햇빛이 있으므로 걸려서 넘어지지 않는다.
10 그러나 밤에 걸어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으므로, 걸려서 넘어진다."
11 이 말씀을 하신 뒤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우리 친구 나사로는 잠들었다. 내가 가서, 그를 깨우겠다."
12 제자들이 말하였다. "주님, 그가 잠들었으면, 낫게 될 것입니다."
13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그가 잠이 들어 쉰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14 이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밝혀 말씀하셨다. "나사로는 죽었다.
15 내가 거기에 있지 않은 것이 너희를 위해서 도리어 잘 된 일이므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믿게 될 것이다. 그에게로 가자."
16 그러자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동료 제자들에게 "우리도 그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 속에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다.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오 리가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인데,
19 많은 유대 사람이 그 오라버니의 일로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이제라도, 나는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23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28 이렇게 말한 뒤에, 마르다는 가서,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서 가만히 말하였다. "선생님께서 와 계시는데, 너를 부르신다."
29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급히 일어나서 예수께로 갔다.
30 예수께서는 아직 동네에 들어가지 않으시고, 마르다가 예수를 맞이하던 곳에 그냥 계셨다.
31 집에서 마리아와 함께 있으면서 그를 위로해 주던 유대 사람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서 나가는 것을 보고, 무덤으로 가서 울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를 따라갔다.
32 마리아는 예수께서 계신 곳으로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 발 아래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33 예수께서는 마리아가 우는 것과, 함께 따라온 유대 사람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마음이 비통하여 괴로워하셨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님, 와 보십시오."
35 예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36 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보시오, 그가 얼마나 나사로를 사랑하였는가!" 하고 말하였다.
37 그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하실 수 없었단 말이오?"
38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하게 여기시면서 무덤으로 가셨다. 무덤은 동굴인데, 그 어귀는 돌로 막아 놓았다.
39 예수께서 "돌을 옮겨 놓아라" 하시니,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말하였다. "주님, 죽은 지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
40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네게 말하지 않았느냐?"
41 사람들이 그 돌을 옮겨 놓았다. 예수께서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내 말을 들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42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내 말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해서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43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외치시니,
44 죽었던 사람이 나왔다. 손발은 천으로 감겨 있고, 얼굴은 수건으로 싸매여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서, 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45 마리아에게 왔다가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유대 사람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요한복음 11:1-45을 묵상하십시오.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이 병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나사로의 죽음 이후 예수님을 맞이한 마르다에게 예수께서 자신을 누구라고 선언하셨으며, 그 선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무덤 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외치셨을 때, 죽었던 나사로는 어떤 모습으로 무덤에서 나왔습니까?
설교영상 가시나무에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가시나무에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말씀으로 나누고 기도하기
<성서일과> 중 가장 의미 있게 다가 온 말씀은 무엇인가요? 어떤 생각과 느낌이 들었나요? 마음에 새겨봅시다.
전체 본문을 읽으면 들었던 생각들 느낌들은 무엇인가요?
전체 본문을 읽으며 들었던 질문들은 무엇인가요?
오늘 성서일과의 본문을 읽고 묵상한 내용을 한 줄 기도문으로 적어봅니다.
말씀이 내 존재와 삶에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함께 축복하기
성 패트릭-Breastplate(흉배기도)
그리스도 우리 앞에 계셔서
우리를 늘 좁고 바른 길로 이끄소서
그리스도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 손을 붙드시고 용기를 주소서
그리스도 우리 아래에 계셔서
우리가 넘어질때 받으시며 희망 잃지 않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위에 계셔서
우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거룩하게 하소서
그리스도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삼위 하나님,
항상 우리와 함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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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가정교회로 함께 모여 예배 드립니다.
사순절 다섯째 주일입니다. 3월 21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인종 차별 철폐의 날입니다. 죽음의 질서를 뒤집는 생명의 질서가 우리 안에 넘치길 바랍니다.
2. 3,4월 예배 안내
1,3 주 : 전체 예배(정관교회당)
2,4주 : 가정교회 예배
3월 5주 : 가정교회 예배/ 가정교회 리더 리트릿
4월 첫주 부활절/ 예배진행/ 하루
3. 정기모임
가정교회리더모임 매달 첫째주 예배 후(4월 5일 오후 5:00)
예배팀모임 매달 첫째주 토요일(4월 4일) 오전 10시 30분
제자훈련모임 매달 둘째주 토요일(3월 28일) 오후 5시
숲속기도산책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3월 28일) 오전 10시
4. 사순절 기간 탄소금식에 동참합니다.
2월 18일 수요일부터 부활절을 맞이하는 4월 4일까지 이어집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하나복과 함께 하는 탄소금식에 동참합니다.
<사순절 탄소 금식>은 사순절 기간 동안, 성경에 나타난 ‘온 세상의 주권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경건 훈련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나라 청지기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나아가 이웃과 창조세계와의 관계까지 회복해 가는 하나님나라 선교 운동입니다.
밴드와 가정교회 카톡방을 통해 영상과 자료를 공유해 드리니 참고해서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5. 방구석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매달 둘째주 수요일 저녁 10시. 다음은 4월 15일에 있습니다.
줌으로 진행됩니다. 참여 주소는 각 가정교회 카톡방과 밴드를 통해서 공유됩니다. 함께 기도하는 맑은물이길 바랍니다.
6. 토닥토닥 강좌
주제: 느린걸음 잇는마음
일시: 2026년 4월 19일 예배 후
장소: 정관교회당
강사: 김기주(동명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교수)
내용:발달이 느린 아이를 대하는 교회공동체의 태도와 기술(우리아이 마음읽기를 중심으로)
7. ’맑은물 힐링텃발 챌린지' 멤버 모집
- 신청방법 : 밴드 댓글로 신청
- 챌린지 목적 : 공동체에 싱싱한 야채 공급(?)이 가능한지 실험
- 모집인원 : 5명
*알리고 싶은 내용(이사 취업 등)이나 함께 기도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고 기도합니다. 박주현(010-4139-1391)
기도
4월 5일 김동욱 / 4월 19일 안주한
시편기도
4월 5일 장하온 / 4월 19일 박서인
아빠&삼촌이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4월 5일 이융희 / 4월 19일 김성찬
성찬 분병.분잔
4월 5일 하루 / 박찬미. 정여민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공동식사
사람들이 성공에 목을 매는 바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에 의지하는 법을 훈련한다. 지독히 개인주의적이고 파편화된 문화 속에서, 성찬을 통해 공동체가 되는 법을 훈련한다. 만족할 줄 모르고 끊임없이 더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성찬을 통해 이 세상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 훈련을 한다. 성취라는 자기도취에 빠진 문화 속에서, 성찬을 통해 즐거운 자기 부인과 섬김을 훈련한다. 자기 향상의 교만한 문화 속에서 우리는 성찬을 통해 겸손과 관대함을 훈련한다. 이 모든 훈련이 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삶의 나머지 부분에 깊이 스며든다.
예수님은 “이것을 생각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주의 만찬이 제 역할을 다하게 되는 순간은 책으로 기록되는 때가 아니라 기독교 공동체가 주의 만찬을 함께하는 때다.
-예수님이 차려주신 밥상-팀 체스터. IVP
식사를 하며 드리는 기도
#식사 _ 식사를 하면서 드리는 기도 2 (고난주간 성만찬을 생각하면서) - 정한신
"인류를 위해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신 예수님,
당신이 자신을 주셔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생명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만찬 자리에서 생명의 식사를 베풀어 주신 예수님,
떡을 떼고 포도주를 나누시며 이를 기념하라고 하신
당신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주님, 십자가로 이어지는 이 귀한 식사가
오늘날 우리의 식사자리에도 이어져서
당신의 십자가와 부활, 희생과 생명의 의미를
우리의 몸에 채워가고 우리의 혈관 속에 흐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는
수많은 생명의 희생이 담겨 있음을 기억합니다.
그 희생으로 인해 우리가 생명을 얻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주님, 자신의 몸을 찢어 우리를 살리신
당신의 희생을 생각합니다.
주님, 우리가 매일의 식탁을 접할 때마다
생명을 나누어준 희생을 생각하며 감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그리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을 들어
세상을 먹이시고 생명을 주셨듯이,
예수님께서 떡을 떼어 축사하시고 나누어주셨듯이
우리도 당신 손에서 들려져서 축복을 받고
세상을 먹이기 위해 보내지기를 원합니다.
비록 우리는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당신의 손을 통해 세상을 먹일 수 있는
양식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매일의 식사가 성찬이 되게 하여 주소서.
당신과 함께 십자가와 부활에 참여하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소서.
디아스포라 기도문
인도자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사십시오.
응답하실 주님을 믿으며 밝고 기쁘게 사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는 이 땅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사십시오.
다같이
아멘,
주님의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고 의심하고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믿으며 기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살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