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8일 부활절 다섯번째 주일
본문
Celebration

말씀을 읽기 전 잠시(1-2분) 침묵하며 기도합니다.
"말씀은 바로 네 곁에 있고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의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의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말씀 - 구약사도행전 11:1-18 (새번역)
1 사도들과 유대에 있는 1)신도들이, 이방 사람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2 그래서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왔을 때에, 할례를 받은 사람들이
3 "당신은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은 사람이오" 하고 그를 나무랐다.
4 이에 베드로가 그 사이에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그들에게 설명하였다.
5 "내가 욥바 성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나는 황홀경 가운데서 환상을 보았는데, 큰 보자기와 같은 그릇이, 네 귀퉁이가 끈에 매달려서 하늘에서 드리워져 내려서 내 앞에까지 왔습니다.
6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땅 위의 네 발 짐승들과 들짐승들과 기어다니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이 있었습니다.
7 그리고 '베드로야, 일어나서 잡아먹어라' 하는 음성이 내게 들려왔습니다.
8 그래서 나는 '주님,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나는 속된 것이나, 정결하지 않은 것을 먹은 일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9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아라' 하는 음성이 두 번째로 하늘에서 들려왔습니다.
10 이런 일이 세 번 일어났습니다. 그리고서 모든 것은 다시 하늘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11 바로 그 때에 사람들 셋이 우리가 묵고 있는 집에 도착하였는데, 그들은 가이사랴에서 내게 보낸 사람들이었습니다.
12 성령이 내게, 2)의심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우리는 그 사람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13 그 사람은, 자기가 천사를 본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주었습니다. 곧 천사가 그의 집에 와서 서더니, 그에게 말하기를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고도 하는 시몬을 불러오너라.
14 그가 네게 너와 네 온 집안이 구원을 받을 말씀을 일러줄 것이다' 하더라는 것입니다.
15 내가 말을 하기 시작하니, 성령이 처음에 우리에게 내리시던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내리셨습니다.
16 그 때에 나는 '요한은 물로 3)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성령으로 4)세례를 받을 것이다'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17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우리에게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 주셨는데, 내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18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잠잠하였다.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방 사람들에게도 회개하여 생명에 이르는 길을 열어 주셨다" 하고 말하였다.
사도행전 11:1-18을 묵상하십시오. 베드로는 어떤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받아들이셨음을 알게 되었나요? 베드로가 극복한 한계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가진 한계(고정관념, 편견)는 무엇이고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까요?
말씀 - 시편시편 148:1-14 (공동번역)
1 할렐루야, 하늘에서 야훼를 찬양하여라. 그 높은 데서 찬양하여라.
2 그의 천사들 모두 찬양하여라. 그의 군대들 모두 찬양하여라.
3 해와 달아, 찬양하고 반짝이는 별들아, 모두 찬양하여라.
4 하늘 위의 하늘들, 하늘 위에 있는 물들아, 찬양하여라.
5 야훼의 명령으로 생겨났으니, 그의 이름 찬양하여라.
6 지정해 주신 자리 길이 지키어라. 내리신 법은 어기지 못한다.
7 땅에서도 야훼를 찬양하여라. 큰 물고기도 깊은 바다도,
8 번개와 우박, 눈과 안개도, 당신 말씀대로 몰아치는 된바람도,
9 이 산 저 산 모든 언덕도, 과일나무와 모든 송백도,
10 들짐승, 집짐승, 길짐승, 날짐승,
11 세상 임금들과 모든 추장들도 고관들과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도
12 총각 처녀 할 것 없이 늙은이 어린이 모두 함께
13 야훼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 이름, 그분 홀로 한없이 높으시고 땅 하늘 위에 그 위엄 떨치신다.
14 당신 백성의 영광을 드높여주셔서, 당신을 가까이 모신 이 백성, 이스라엘 후손들, 당신을 믿는 모든 신도들에게 자랑이로다.
시편 148:1-14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초대합니다. 초대하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모든 피조물과 나이, 계층, 문화적 배경을 넘어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초대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어떤 도전을 줍니까?
말씀 - 서신서요한계시록 21:1-6 (새번역)
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1)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2)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요한계시록 21:1-6을 묵상하십시오. 요한이 본 것과 들은 것은 무엇입니까? 모든 눈물과 고통이 사라지는 새 창조의 비전은 현재 우리 삶과 신앙에 어떤 위로와 도전을 줍니까? 우리의 존재와 삶에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영역은 어디입니까?
말씀 - 복음서요한복음 13:31-35 (새번역)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는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다.
32 [하나님께서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께서도 몸소 인자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렇게 하실 것이다.
33 어린 자녀들아, 아직 잠시 동안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다. 내가 일찍이 유대 사람들에게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하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나는 너희에게도 말하여 둔다.
34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 13:31-35을 묵상하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시면서 어떤 부탁?과 계명을 주십니까? 예수님이 떠나시고 부재한 제자들의 공동체는 어떻게 예수님의 존재를 드러내고 증거할 수 있습니까?(31절)
묵상하기
1. 전체본문을 읽습니다. 읽은 말씀 중에 마음에 와닿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왜 그렇게 느껴졌나요? 전체본문에서 반복되거나 비슷한 뉘앙스는 무엇입니까? 반복되는 단어나 뉘앙스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2. 사도행전 11:1-18을 묵상하십시오. 베드로는 어떤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받아들이셨음을 알게 되었나요? 베드로가 극복한 한계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가진 한계(고정관념, 편견)는 무엇이고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까요?
3. 시편 148:1-14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초대합니다. 초대하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모든 피조물과 나이, 계층, 문화적 배경을 넘어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초대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어떤 도전을 줍니까?
4. 요한계시록 21:1-6을 묵상하십시오. 요한이 본 것과 들은 것은 무엇입니까? 모든 눈물과 고통이 사라지는 새 창조의 비전은 현재 우리 삶과 신앙에 어떤 위로와 도전을 줍니까? 우리의 존재와 삶에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영역은 어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