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일과 묵상

2026년 3월 15일 사순절 넷째주일 성서일과 가해

본문

Celeb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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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읽기 전 잠시(1-2분) 침묵하며 기도합니다.

말씀은 바로 네 곁에 있고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의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의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말씀 - 구약사무엘상 16:1-13 (새번역)

  • 1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사울이 다시는 이스라엘을 다스리지 못하도록, 내가 이미 그를 버렸는데, 너는 언제까지 사울 때문에 괴로워할 것이냐? 너는 어서 뿔병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길을 떠나,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가거라. 내가 이미 그의 아들 가운데서 왕이 될 사람을 한 명 골라 놓았다."
  • 2사무엘이 여쭈었다. "내가 어떻게 길을 떠날 수 있겠습니까? 사울이 이 소식을 들으면, 나를 죽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암송아지를 한 마리 끌고 가서,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러 왔다고 말하여라.
  • 3그리고 이새를 제사에 초청하여라.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은, 내가 거기에서 너에게 일러주겠다. 너는 내가 거기에서 일러주는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라."
  • 4사무엘이 주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니, 그 성읍의 장로들이 떨면서 나와 맞으며 물었다. "좋은 일로 오시는 겁니까?"
  • 5사무엘이 대답하였다. "그렇소. 좋은 일이오. 나는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러 왔소. 여러분은 몸을 성결하게 한 뒤에, 나와 함께 제사를 드리러 갑시다." 그런 다음에 사무엘은, 이새와 그의 아들들만은, 자기가 직접 성결하게 한 뒤에 제사에 초청하였다.
  • 6그들이 왔을 때에 사무엘은 엘리압을 보고, 속으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시려는 사람이 정말 주님 앞에 나와 섰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 7그러나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셨다. "너는 그의 준수한 겉모습과 큰 키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는 내가 세운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처럼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겉모습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
  • 8다음으로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다. 그러나 사무엘은 이 아들도 주님께서 뽑으신 사람이 아니라고 하였다.
  • 9이번에는 이새가 삼마를 지나가게 하였으나, 사무엘은 이 아들도 주님께서 뽑으신 사람이 아니라고 하였다.
  • 10이런 식으로 이새가 자기 아들 일곱을 모두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으나, 사무엘은 이새에게 "주님께서는 이 아들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뽑지 않으셨소" 하고 말하였다.
  • 11사무엘이 이새에게 "아들들이 다 온 겁니까?" 하고 물으니, 이새가 대답하였다. "막내가 남아 있기는 합니다만, 지금 양 떼를 치러 나가고 없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말하였다. "어서 사람을 보내어 데려오시오. 그가 이 곳에 오기 전에는
  • 1제물을 바치지 않겠소."
  • 12그래서 이새가 사람을 보내어 막내 아들을 데려왔다. 그는 눈이 아름답고 외모도 준수한 홍안의 소년이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바로 이 사람이다. 어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라!"
  • 13사무엘이 기름이 담긴 뿔병을 들고, 그의 형들이 둘러선 가운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러자 주님의 영이 그 날부터 계속 다윗을 감동시켰다. 사무엘은 거기에서 떠나, 라마로 돌아갔다.
사무엘상 16:1-13을 묵상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이새의 집으로 보내신 목적은 무엇이며, 사무엘은 이 임무에 대해 어떤 두려움을 표현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말씀하실 때, 사람과 하나님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설명하셨습니까?
이새의 여덟 번째 아들인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았을 때, 그에게 어떤 영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말씀 - 시편시편 23:1-6 (공동번역)

  • 1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누워 놀게 하시고
  • 2물가로 이끌어 쉬게 하시니
  • 3지쳤던 이 몸에 생기가 넘친다. 그 이름 목자이시니 인도하시는 길, 언제나 곧은 길이요,
  • 4나 비록 음산한 죽음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내 곁에 주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어라. 막대기와 지팡이로 인도하시니 걱정할 것 없어라.
  • 5원수들 보라는 듯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 부어 내 머리에 발라주시니, 내 잔이 넘치옵니다.
  • 6한평생 은총과 복에 겨워 사는 이 몸, 영원히 주님 집에 거하리이다.
시편 23:1-6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야훼'를 무엇에 비유하고 있으며, 그분이 인도하시는 길은 어떤 특징이 있다고 묘사합니까?


말씀 - 서신서에베소서 5:8-14 (새번역)

  • 8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 9-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습니다.-
  • 10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 11여러분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하십시오.
  • 12그들이 몰래 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들입니다.
  • 13빛이 폭로하면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 14드러나는 것은 다 빛입니다. 그러므로, "잠자는 사람아, 일어나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서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어 주실 것이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5:8-14을 묵상하십시오.
에베소서 5장에서 언급하는 '빛의 열매'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는 무엇입니까?


말씀 - 복음서요한복음 9:1-41 (새번역)

  • 1예수께서 가시다가,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 2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 3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 4우리는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낮 동안에 해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곧 온다.
  • 5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 6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땅에 침을 뱉어서,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에 바르시고,
  • 7그에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다.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그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갔다.
  • 8이웃 사람들과, 그가 전에 거지인 것을 보아 온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니냐?" 하였다.
  • 9다른 사람들 가운데는 "이 사람이 그 사람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고, 또 더러는 "그가 아니라 그와 비슷한 사람이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눈을 뜨게 된 그 사람은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 10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 11그가 대답하였다. "예수라는 사람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였소. 그래서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소."
  • 12사람들이 눈을 뜨게 된 사람에게 묻기를 "그 사람이 어디에 있소?" 하니, 그는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 13그들은 전에 눈먼 사람이던 그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데리고 갔다.
  • 14그런데 예수께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이 안식일이었다.
  • 15바리새파 사람들은 또다시 그에게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그는 "그분이 내 눈에 진흙을 바르신 다음에 내가 눈을 씻었더니,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 16바리새파 사람들 가운데 더러는 말하기를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그는 하나님에게서 온 사람이 아니오" 하였고, 더러는 "죄가 있는 사람이 어떻게 그러한
  • 3표징을 행할 수 있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들 사이에 의견이 갈라졌다.
  • 17그들은 눈멀었던 사람에게 다시 물었다. "그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하였는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오?"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예언자입니다."
  • 18유대 사람들은, 그가 전에 눈먼 사람이었다가 보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마침내 그 부모를 불러다가
  • 19물었다. "이 사람이,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당신의 아들이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소?"
  • 20부모가 대답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이라는 것과,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
  • 21그런데 우리는 그가 지금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또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다 큰 사람이니, 그에게 물어 보십시오. 그가 자기 일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 22그 부모는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내쫓기로, 유대 사람들이 이미 결의해 놓았기 때문이다.
  • 23그래서 그의 부모가, 그 아이가 다 컸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말한 것이다.
  • 24바리새파 사람들은 눈멀었던 그 사람을 두 번째로 불러서 말하였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라. 우리가 알기로, 그 사람은 죄인이다."
  • 25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26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물었다. "그 사람이 네게 한 일이 무엇이냐? 그가 네 눈을 어떻게 뜨게 하였느냐?"
  • 27그는 대답하였다. "그것은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말하였는데, 여러분은 곧이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어찌하여 다시 들으려고 합니까? 여러분도 그분의 제자가 되려고 합니까?"
  • 28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말하였다. "너는 그 사람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
  • 29우리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 30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분이 내 눈을 뜨게 해주셨는데도, 여러분은 그분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 31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의 말은 듣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의 뜻을 행하는 사람의 말은 들어주시는 줄을, 우리는 압니다.
  • 32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누가 뜨게 하였다는 말은, 창세로부터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 33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 아니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 34그들은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완전히 죄 가운데서 태어났는데도, 우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 그리고 그들은 그를 바깥으로 내쫓았다.
  • 35바리새파 사람들이 그 사람을 내쫓았다는 말을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만나서 물으셨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 36그가 대답하였다. "선생님, 그분이 어느 분입니까? 내가 그분을 믿겠습니다."
  • 37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이다."
  • 38그는 "주님, 내가 믿습니다" 하고 말하고서, 예수께 엎드려 절하였다.
  • 39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다."
  • 40예수와 함께 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나서 말하였다. "우리도 눈이 먼 사람이란 말이오?"
  • 41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눈이 먼 사람들이라면, 도리어 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지금 본다고 말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
요한복음 9:1-41을 묵상하십시오.
제자들이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의 원인이 누구의 죄인지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 눈먼 사람의 눈에 진흙을 바르신 후 씻으라고 명하신 '실로암'의 뜻은 무엇이며,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눈을 뜨게 된 사람의 부모가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누가 눈을 뜨게 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하기를 피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심판'의 기준은 무엇이며, 바리새파 사람들의 죄가 왜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셨습니까?


성경묵상 가이드

1. 전체본문을 읽습니다. 읽은 말씀 중에 마음에 와닿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왜 그렇게 느껴졌나요? 전체본문에서 반복되거나 비슷한 뉘앙스는 무엇입니까? 반복되는 단어나 뉘앙스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2. 사무엘상 16:1-13을 묵상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이새의 집으로 보내신 목적은 무엇이며, 사무엘은 이 임무에 대해 어떤 두려움을 표현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말씀하실 때, 사람과 하나님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설명하셨습니까?
이새의 여덟 번째 아들인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았을 때, 그에게 어떤 영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3. 시편 23:1-6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야훼'를 무엇에 비유하고 있으며, 그분이 인도하시는 길은 어떤 특징이 있다고 묘사합니까?



4. 에베소서 5:8-14을 묵상하십시오.
에베소서 5장에서 언급하는 '빛의 열매'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는 무엇입니까?



5. 요한복음 9:1-41을 묵상하십시오.
제자들이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의 원인이 누구의 죄인지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 눈먼 사람의 눈에 진흙을 바르신 후 씻으라고 명하신 '실로암'의 뜻은 무엇이며,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눈을 뜨게 된 사람의 부모가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누가 눈을 뜨게 했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하기를 피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심판'의 기준은 무엇이며, 바리새파 사람들의 죄가 왜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