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일과 묵상

2026년 3월 22일 사순절 다섯째주일 성서일과 가해

본문

Celeb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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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읽기 전 잠시(1-2분) 침묵하며 기도합니다.

말씀은 바로 네 곁에 있고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의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의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말씀 - 구약에스겔 37:1-14 (새번역)

  • 1주님께서 권능으로 나를 사로잡으셨다. 주님의 영이 나를 데리고 나가서, 골짜기의 한가운데 나를 내려 놓으셨다. 그런데 그 곳에는 뼈들이 가득히 있었다.
  • 2그가 나를 데리고 그 뼈들이 널려 있는 사방으로 다니게 하셨다. 그 골짜기의 바닥에 뼈가 대단히 많았다. 보니, 그것들은 아주 말라 있었다.
  • 3그가 내게 물으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 4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뼈들에게 대언하여라. 너는 그것들에게 전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 5나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말한다. 내가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 6내가 너희에게 힘줄이 뻗치게 하고, 또 너희에게 살을 입히고, 또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 7그래서 나는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다. 내가 대언을 할 때에 무슨 소리가 났다. 보니, 그것은 뼈들이 서로 이어지는 요란한 소리였다.
  • 8내가 바라보고 있으니, 그 뼈들 위에 힘줄이 뻗치고, 살이 오르고, 살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들 속에 생기가 없었다.
  • 9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생기에게 대언하여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렇게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너에게 말한다. 너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불어와서 이 살해당한 사람들에게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 10그래서 내가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들이 곧 살아나 제 발로 일어나서 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 11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한다.
  • 12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무덤 속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고,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겠다.
  • 13내 백성아, 내가 너희의 무덤을 열고 그 무덤 속에서 너희를 이끌어 낼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 14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서 너희가 살 수 있게 하고, 너희를 너희의 땅에 데려다가 놓겠으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나 주가 말하고 그대로 이룬 줄을 알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에스겔 37:1-14을 묵상하십시오. 
주님께서 에스겔을 데리고 가신 골짜기에 널려 있던 뼈들의 상태는 어떠했으며, 주님은 에스겔에게 무엇을 물으셨습니까? 
에스겔이 주님의 명에 따라 뼈들에게 대언했을 때, 뼈들이 살아나는 과정은 구체적으로 어떤 순서로 진행되었습니까? 
말라 버린 뼈들은 비유적으로 누구를 상징하며, 그들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은 어떻게 표현되었습니까?

말씀 - 시편시편 130:1-8 (공동번역)

  • 1야훼여, 깊은 구렁 속에서 당신을 부르오니,
  • 2주여, 이 부르는 소리 들어주소서. 애원하는 이 소리, 귀 기울여 들으소서.
  • 3야훼여, 당신께서 사람의 죄를 살피신다면,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 4그러나 용서하심이 당신께 있사오니 이에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 5나는 야훼님 믿고 또 믿어 나의 희망 그 말씀에 있사오니,
  • 6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옵니다.
  • 7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이스라엘이 야훼를 기다리옵니다. 인자하심이 야훼께 있고 풍요로운 속량이 그에게 있으니
  • 8그가 이스라엘을 속량하시리라. 그 모든 죄에서 구하시리라.
시편 130:1-8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주님께서 사람의 죄를 살피신다면 누가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묻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이 주님을 경외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인은 자신의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는 간절함을 무엇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까?

말씀 - 서신서로마서 8:6-11 (새번역)

  • 6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 7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 8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 9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 10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 11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로마서 8:6-11을 묵상하십시오.
'육신에 속한 생각'과 '성령에 속한 생각'은 각각 어떠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명시되어 있습니까? 
로마서 8:11에서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약속합니까?


말씀 - 복음서요한복음 11:1-45 (새번역)

  • 1한 병자가 있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의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였다.
  • 2마리아는 주님께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씻은 여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이다.
  • 3그 누이들이 사람을 예수께로 보내서 말하였다. "주님, 보십시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앓고 있습니다."
  • 4예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병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 5예수께서는 마르다와 그의 자매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
  • 6그런데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앓는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그 곳에 이틀이나 더 머무르셨다.
  • 7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다시 유대 지방으로 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 8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방금도 유대 사람들이 선생님을 돌로 치려고 하였는데, 다시 그리로 가려고 하십니까?"
  • 9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낮은 열두 시간이나 되지 않느냐? 사람이 낮에 걸어다니면, 햇빛이 있으므로 걸려서 넘어지지 않는다.
  • 10그러나 밤에 걸어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으므로, 걸려서 넘어진다."
  • 11이 말씀을 하신 뒤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우리 친구 나사로는 잠들었다. 내가 가서, 그를 깨우겠다."
  • 12제자들이 말하였다. "주님, 그가 잠들었으면, 낫게 될 것입니다."
  • 13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그가 잠이 들어 쉰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 14이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밝혀 말씀하셨다. "나사로는 죽었다.
  • 15내가 거기에 있지 않은 것이 너희를 위해서 도리어 잘 된 일이므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믿게 될 것이다. 그에게로 가자."
  • 16그러자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동료 제자들에게 "우리도 그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고 말하였다.
  • 17예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 속에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다.
  • 18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오 리가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인데,
  • 19많은 유대 사람이 그 오라버니의 일로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 20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 21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 22그러나 이제라도, 나는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 23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 24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 25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 26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 27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 28이렇게 말한 뒤에, 마르다는 가서,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서 가만히 말하였다. "선생님께서 와 계시는데, 너를 부르신다."
  • 29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급히 일어나서 예수께로 갔다.
  • 30예수께서는 아직 동네에 들어가지 않으시고, 마르다가 예수를 맞이하던 곳에 그냥 계셨다.
  • 31집에서 마리아와 함께 있으면서 그를 위로해 주던 유대 사람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서 나가는 것을 보고, 무덤으로 가서 울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를 따라갔다.
  • 32마리아는 예수께서 계신 곳으로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 발 아래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 33예수께서는 마리아가 우는 것과, 함께 따라온 유대 사람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마음이 비통하여 괴로워하셨다.
  • 34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님, 와 보십시오."
  • 35예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 36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보시오, 그가 얼마나 나사로를 사랑하였는가!" 하고 말하였다.
  • 37그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하실 수 없었단 말이오?"
  • 38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하게 여기시면서 무덤으로 가셨다. 무덤은 동굴인데, 그 어귀는 돌로 막아 놓았다.
  • 39예수께서 "돌을 옮겨 놓아라" 하시니,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말하였다. "주님, 죽은 지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
  • 40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고, 내가 네게 말하지 않았느냐?"
  • 41사람들이 그 돌을 옮겨 놓았다. 예수께서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내 말을 들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 42아버지께서는 언제나 내 말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해서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 43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외치시니,
  • 44죽었던 사람이 나왔다. 손발은 천으로 감겨 있고, 얼굴은 수건으로 싸매여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서, 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 45마리아에게 왔다가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유대 사람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요한복음 11:1-45을 묵상하십시오.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이 병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나사로의 죽음 이후 예수님을 맞이한 마르다에게 예수께서 자신을 누구라고 선언하셨으며, 그 선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무덤 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외치셨을 때, 죽었던 나사로는 어떤 모습으로 무덤에서 나왔습니까?


성경묵상 가이드

1. 전체본문을 읽습니다. 읽은 말씀 중에 마음에 와닿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왜 그렇게 느껴졌나요? 전체본문에서 반복되거나 비슷한 뉘앙스는 무엇입니까? 반복되는 단어나 뉘앙스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2. 에스겔 37:1-14을 묵상하십시오. 
주님께서 에스겔을 데리고 가신 골짜기에 널려 있던 뼈들의 상태는 어떠했으며, 주님은 에스겔에게 무엇을 물으셨습니까? 
에스겔이 주님의 명에 따라 뼈들에게 대언했을 때, 뼈들이 살아나는 과정은 구체적으로 어떤 순서로 진행되었습니까? 
말라 버린 뼈들은 비유적으로 누구를 상징하며, 그들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은 어떻게 표현되었습니까?


3 .시편 130:1-8을 묵상하십시오.
시인은 주님께서 사람의 죄를 살피신다면 누가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묻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이 주님을 경외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인은 자신의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는 간절함을 무엇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까?



4. 로마서 8:6-11을 묵상하십시오.
'육신에 속한 생각'과 '성령에 속한 생각'은 각각 어떠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명시되어 있습니까? 
로마서 8:11에서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약속합니까?



5. 요한복음 11:1-45을 묵상하십시오.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이 병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나사로의 죽음 이후 예수님을 맞이한 마르다에게 예수께서 자신을 누구라고 선언하셨으며, 그 선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무덤 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고 외치셨을 때, 죽었던 나사로는 어떤 모습으로 무덤에서 나왔습니까?